비수면 위내시경 비용 고통 요령 후기 정리

비수면 위내시경 비용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최근에 위염으로 복통이 있어서 위내시경을 받았습니다. 수면내시경을 하려면 전 날부터 금식을 해야 되는데 저녁을 먹고 복통이 있어서 비수면으로 위내시경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3번의 위내시경을 했고 2번은 수면으로 이번에 처음 비수면으로 위내시경을 진행해 봤는데요. 그 때 고통이 어땠는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비수면 위내시경 고통
2. 비수면 위내시경 비용
3. 비수면 위내시경 요령
4. 비수면 위내시경 후기

 

비수면 위내시경

 

비수면 위내시경 고통

처음 비수면 위내시경을 해봤는데 그 고통은 생각보다 참을만 했습니다.

처음 내시경 기계를 집어 넣고 안으로 들어갈 때가 구역질도 나오고 꿀꺽 꿀꺽 할 때마다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들고 목구멍이 답답해서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안에 어느 정도 들어가고 나니까 참을만 했습니다.

비수면 위내시경은 기계가 들어오고 한 1분 ~ 2분 정도만 눈물 콧물 침 다 흘리고 구역질하면서 버텨내면 그 이후로는 참아 집니다.

중간중간에 진짜 너무 답답하고 고통스러워서 꺼내버릴까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적응되면 괜찮습니다. 저는 고통에 무딘 편이라서 잘 참을 수 있는데 보통 분들은 비수면이 힘들 수 있고 비수면 도중에 협조가 안 된다는 이유로 위내시경이 중단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고통 참는 것을 잘못하시면 수면을 추천드립니다.

 

 

비수면 위내시경 비용

위내시경 비용은 병원 규모나 수면/비수면 여부에 따라 비용이 달라 집니다.

보통 수면 위내시경이 동네 병의원급에서 4만 원 ~ 8만 원 사이로 하게 되고 비수면 위내시경은 저렴한 곳은 2만 원 ~ 5만 원 정도면 받을 수 있습니다.

2차 종합병원급에서는 수면 위내시경이 10만 원 이상이고 비내시경은 5만 원 ~ 8만 원 정도 비용을 생각하면 됩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건강검진할 때 비수면 위내시경은 지원 받고 2 ~ 5만 원 정도이고 수면은 비급여라 금액적인 부분에서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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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면 위내시경 요령

비수면 위내시경할 때 요령은 처음 1 ~ 2분 고통스러운 것만 잘 참으면 어느 정도 수월합니다.

구역질 때문에 침이랑 눈물 콧물 나오는 건 닦을 생각하지 마시고 그대로 흐르게 놔두고 위내시경 화면을 보면서 집중하면 고통스러운 것도 어느 정도 참아집니다.

그리고 간호사분들이나 의사 선생님이 호흡하세요. 할 때 호흡만 잘해주면 꿀렁꿀렁 거리는 것도 참을 수 있습니다.

숨은 코로만 쉬어야 되며 입으로 쉬려고 했다가 꽉막힌 느낌 들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스스로 내시경 관 꺼내고 탈출하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십이지장을 확인할 때 조금 아프지만 금방 끝나니까 조금만 참으면 끝났다고 꺼내 주십니다.

 

 

비수면 위내시경 후기

저는 급해서 어쩔 수 없이 비수면으로 했고 막상 해보니 참을만 해서 비수면도 괜찮다 생각했지만 다음부터는 급한 게 아니라면 굳이 비수면으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위가 약하다 보니 구역질이 너무 심해서 고통스럽고 숨막히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앞으로는 수면 위내시경만 할 예정입니다.

처음 1분 정도 목구멍으로 삼켜질 때랑 위까지 가기 이전에는 정말 끔찍한 고통이고 힘들지만 그 이후로는 할만합니다.

호흡만 잘 해줘도 고통스러운 게 덜하기 때문에 간호사분들이나 의사 선생님의 호흡하세요. 지시만 잘 듣고 있으면 되고 정말 힘들면 잠깐 숨을 참고 있으면 괜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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