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조직검사 비용 암 확률 제거 안하면 어떻게?

대장용종 조직검사 비용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대장용종은 주로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면서 발견 됩니다. 용종 크기나 생김새에 따라 대장암을 판별할 수 있으며 용종 단계에서는 대장암인지 정확하게 판별이 안 되기 때문에 내시경 장비를 통해 용종을 제거, 조직검사를 해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단하여 대장암을 진단하게 되는데요.

이런 대장용종 제거는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는 분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은 1개 ~ 2개 정도 제거하게 되고 많이 나오는 분들은 20개 가까이 용종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대장용종 조직검사 비용은 어떻게 되고? 실비 처리는 가능한지? 그리고 대장용종 조직검사 시 암일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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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장용종 제거 안하면?
2. 대장용종 조직검사 암 확률
3. 대장용종 조직검사 비용
4. 대장용종 조직검사 결과 암이라면?

 

대장용종 조직검사 비용

 

대장용종 제거 안하면?

대장용종은 크기가 작든 크든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제거해야 됩니다.

특히 용종 크기가 크다면 악성 세포를 내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장용종 크기가 클수록 암세포 가능성이 높아지며 용종크기가 큰 세포를 제거하지 않는 것은 대장암 확률을 높힐 뿐입니다.

또한 용종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크기가 작을 때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크기가 큰 용종이 있는 경우 혈변이나 변비, 설사, 복통, 흑색변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제거해야 됩니다.

대장용종은 대장내시경을 받다가 관찰 시 무조건적으로 모든 용종을 제거하며 조직검사를 진행하여 양성/악성 여부를 판별, 양성의 경우 추적 관찰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악성 종양으로 판별될 경우 수술을 진행해 악성 종양 주변 세포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대장용종 조직검사 암 확률

대장용종은 대장내시경을 하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용종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으며 용종제거 후 조직검사에서 암일 확률은 대략 1% ~ 2% 내외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100명이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용종을 제거했고 조직검사를 했다면 1 ~ 2명만 악성 종양으로 암이 발견되고 나머지는 대부분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대장내시경에서 관찰되는 대장용종 크기는 5mm, 6mm, 7mm 정도이며 이 정도 크기의 용종은 암일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간혹 악성으로 검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용종 크기가 2cm ~ 3cm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악성 종양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조직검사를 해야 하며 무조건 악성 종양일 거라는 건 없지만 cm급으로 큰 종양은 작은 용종보다는 암일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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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 조직검사 비용

단순 검사목적의 대장내시경은 급여가 아니기 때문에 실비처리로 돈을 돌려 받지 못 하지만 그럼에도 대장내시경 후 관찰된 대장용종 제거는 급여로 실비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장용종 조직검사 비용은 용종 갯수나 크기, 병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적게는 7만 원 ~ 20만 원 사이로 비용이 발생 됩니다.

대장용종 제거 후 조직검사 비용은 대장용종술로 실비 처리해서 보험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으며 생명보험이 있는 경우 질병 수술비로도 보험금으로 비용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대장용종 조직검사 결과 암이라면?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관찰, 대장용종을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맡겼는데 조직검사 결과 악성 종양, 암이라고 판별이 된다면 동네 의원급의 작은 병원의 경우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합니다.

큰 병원이나 대장암 쪽으로 유명한 병원을 찾아가서 다시 조직검사를 하고 암으로 판명나면 CT를 찍고 진료를 본 다음 내시경으로 제거가 되는지? 아니면 복강경 수술로 절제를 해야 되는지?

주치의를 통해 결정을 해야 하며 암세포가 점막층 아래까지 내려간 상태라면 대장 절제 수술로 암 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점막하층까지 내려가지 않은 상태라면 간단하게 제거 수술로만 회복할 수 있지만 점막층 아래까지 내려간 상태라면 림프절 전이까지 확인하고 추가로 항암 여부까지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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