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확인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요즘 금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한 3년 전만 해도 금 1돈에 28만 원 줬던 것 같은데 지금은 38만 원에 가까운데요.
금 값은 옛날에는 올랐다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요즘 금 값은 보면 계속 오르기만 하는 것 같아 금테크 목적으로도 금을 많이 구입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금 확인법은 14K, 18K, 24K 기준으로 정리해 드리고 집에서도 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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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금 감정 비용 얼마일까?
2. 금 확인법(14K, 18K, 24K)
3. 집에서 금 확인 방법
4. 금 진짜 가짜 구분 방법
금 감정 비용 얼마일까?
보통 금 감정을 맡기는 귀금속 집에서는 금이냐 아니냐 정도만 감정할 수 있으며 금 함량을 따지는 순도 검사 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귀금속 집에 금 감정을 맡기고 순도 검사를 한다면 이는 귀금속 집에서 순도 검사를 하는 게 아니라 귀금속 집에서 위탁 업체에 맡겨 순도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금 함량을 따지는 순도 검사를 할 때에는 소정의 위탁 수수료나 일정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10,000원 미만의 비용이고 무상으로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귀금속 집에서 금이냐 아니냐 정도만 감정해주는 건 당연히 비용이 들지 않고 무상이며 해당 금에 대한 감별서 발급을 원하는 경우 1 ~ 2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될 순 있습니다.
금 확인법(14K, 18K, 24K)
금은 악세사리로 만들 때 순금 100%를 사용하지 않고 14K, 18K, 24K 등으로 함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금의 함량은 제품 뒤 쪽이나 안 쪽에 585(14K), 750(18K), 999(24K) 등으로 표기 되어 있거나 14K, 18K, 20K, 24K 등으로도 표시 되어 있을 수 있으나 이런 표시가 없다면 이 금이 순금의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는데요.
숫자가 각인이나 표기되어 있지 않는 금의 함량을 확인하고 싶다면 약품을 이용한 시금법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고 가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색깔이 있는데 샛노란 색깔을 띄는 귀금속은 24K라 보면 되고 14K와 18K는 합금이라 24K처럼 샛노란 색깔이 아닙니다.
그리고 14K, 18K와 24K의 차이는 광에서도 알 수 있는데요.
24K는 순금 99%라 시간이 지날수록 광이 죽고 14K, 18K는 합금이라 광이 오랫동안 유지 되기에 광이 난다면 14K, 18K, 광이 없다면 24K라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정확하게 14K, 18K, 24K를 구별하고 싶다면 시금법으로 약물을 통해 검사하는 게 가장 정확 합니다. 귀금속 집에 부탁하면 다 해줍니다.
집에서 금 확인 방법
집에서 금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1. 깨물어 본다.
- 이빨 자국이 남는다면 금(24K는 순도 99%라 깨물면 이빨 깨질 수 있음, 딱딱해도 이빨 자국이 생기긴 합니다.)
- 2. 검정색 사포 위에 가볍게 문질러 보기
- 노란 선이 보인다면 금
- 3. 자석을 대본다.
- 금은 비자성 금속 물질이며 합금도 비자성 금속 물질을 사용하기에 자석에 붙지 않습니다.
- 4. 금 표면을 확인해 본다.
- 금은 산화되지 않는 물질이라 하얗게 변색이 되는 현상이 없고 다른 금속보다 부드럽기 때문에 표면이 거칠고 울퉁불퉁하며 표면에 이런 저런 파인 흔적들이 보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집에서 금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깨물어 보는 것이며, 이빨 자국이 생긴다면 진짜 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으로 순도 99% 이상의 24K 금은 14K나 18K와 같이 합금을 사용한 금이 아니라 단단하기에 이빨이 깨질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서 깨물어 봐야 됩니다. 단단하긴 하지만 24K도 깨물면 이빨 자국이 남습니다.
금 진짜 가짜 구별 방법
금 진짜 가짜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자석만 있으면 됩니다.
비자성 물질로 이루어진 금은 자석을 갖다 대어도 자석에 끌려오지 않습니다. 반면 가짜 금은 자성을 띄는 싸구려 금속 물질로 만들기 때문에 자석을 갖다 대면 끌려 옵니다.
그 다음으로 색깔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금은 산화되지 않기 때문에 노란 색깔을 항상 띄고 있으며 가짜 금은 겉 표면이 산화 되어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겉 표면이 닳아서 하얗게 보이거나 녹색을 띄면 가짜 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방법으로 금이나 귀금속에 표기되어 있는 각인을 확인하면 됩니다.
- 14K - 585
- 18K - 750
- 24K - 999
보통은 위와 같이 금 제품에 각인을 넣어 금의 함량을 알 수 있는데 가짜 금의 경우 GP라고 각인 되어 있을 수 있으며 GP는 Gold Plating으로 도금을 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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