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전 증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임종,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의 상황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주로 시한부 환자나 노환으로 인한 노인 분들에게 나타나는 특정 ㅈ으상들이 있으며 시간에 따라 조금씩 그 증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 또한 외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3일 전부터 임종을 지켰으며 어느 정도 증상들을 본 적이 있는데요. 실제 서울 빅 5 병원에서 안내하고 있는 임종전 증상들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부모님 사망 후 해야할 일 절차 순서대로 정리
목차
1. 임종전 증상 왜 생기는 걸까?
2. 임종 48시간전 증상
3. 임종 하루 전, 24시간 전 증상
4. 임종 일주일 전 증상은 무엇일까?
임종전 증상 왜 생기는 걸까?
임종전 증상은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임종전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죽음을 앞둔 신체에서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몸 속의 장기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 하기에 동일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또한 간암이나 대장암 등 특정 암에 의해 임종이 다가올 때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어서 임종 시간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고 볼 수 있고 이렇게 임종전 증상을 알아 두고 미리 남은 시간을 대비 한다면 남아 있는 사람들이나 임종을 맞이하는 당사자 본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임종이 찾아오면 그만큼 당사자 본인이나 남아있는 가족들이 울부 짖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슬픔이 본인과 유가족들에게 전해지면서 더 고통스러울 수 있기에 이별의 순간이 찾아 올 때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임종 48시간 전 증상
임종 이틀, 48시간 전부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면의 양이 늘어 납니다.
- 의식이 없어지는 증상이 늘어 납니다.
- 맥박수가 증가하고 혈압이 떨어 집니다.
- 숨을 쉴 때마다 그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 호흡이 불규칙하고 거친 숨을 내쉬게 됩니다.
- 혈액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손과 발이 차고 파랗고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 음식을 먹는 것조차 힘들고 식사량이 극히 줄어 듭니다.
- 동시다발적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미 오랜기간 통증이 있던 분들은 통증에 무감각해 집니다.
- 항문이 열리면서 대변 실금을 자주 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임종 48시간 전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특히나 가래가 끓으면서 숨을 쉴 때마다 그르렁 거리는 증상은 명확한 임종 증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래 끓는 증상과 보통 항문이 열리면서 대변 실금을 자주 보는 증상이 생기면서 위 증상들이 생기고 3일 ~ 5일 이내 사망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임종 하루 전, 24시간 전 증상
임종 하루 전, 24시간 전 증상은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 매우 늘어난 수면의 양
- 의식 혼탁
- 대소변의 잦은 실금
- 거의 1시간 단위
- 혈액순환이 안 되면서 손과 발이 차고 피부도 차가우며 건조해 집니다.
- 이 때 손과 발을 주무르는 등 마사지를 해주면 멍이 듭니다.
- 가족들이 하는 말을 잘 못 알아 듭니다.
- 가족을 알아보지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입이 바짝 마릅니다.
- 섬망 증상
- 고열이 자주 납니다.
- 숨을 매우 가쁘게 쉽니다.
- 숨을 쉴 때 어깨로 쉴만큼 호흡이 힘듭니다.
- 보통 이 맘때 산소호흡기 연결로 연명 치료
- 임종전 특정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임종 하루 전, 24시간 전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위와 같습니다.
특히 임종전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숨을 쉴 때마다 특정 냄새, 비유하자면 새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임종 하루 전에는 대소변을 1시간에 한 번씩 보는 등 실금이 많아지고 눈, 코, 입에서 눈물, 콧물, 침이 새어 나오며 눈동자는 허공을 응시하고 눈이 탱글탱글하게 붓는 증상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헛 것을 자주 보고 가족들의 말을 잘 못 알아 듣는 등 청각에 문제가 생기며 가래 끓는 소리를 내며 호흡을 하거나 숨을 가쁘게 쉬는 증상이 생깁니다.
임종 일주일 전 증상은 무엇일까?
임종 일주일 전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면의 양이 많아진다.
- 음식 섭취를 거부하고 잘 드시지 않는다.
- 구토나 기침 같은 증상이 없어 진다.
- 고통에 무감각해지기 시작한다.
- 본인도 임종이 임박 했다는 걸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을 모으거나 자신의 물건들을 선물하는 등 정리하는 행위를 보인다.
- 호흡이 불규칙하다.
- 주의력이 저하 되고 가끔 섬망 증상이 있다.
- 피부가 차다.
- 대변이나 소변의 실금이 관찰된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임종 일주일 전에 관찰되는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특히 임종 일주일 전이면 의료진들 입장에서는 심박수와 맥박이 저하되는 걸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때부터는 의료진이 유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이르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기운을 차리시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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