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분리사 급여 연봉 되는 방법과 취업 후기 알려드림

모낭분리사 급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모낭분리사라고 하면 아마 처음 듣는 분들이 많을 건데 요즘 가장 핫한 직업 중 하나입니다.

저도 약 3년 전에 모발이식으로 유명한(유튜브 구독자 몇 만명 피부과)병원에서 모낭분리사로 일을 하다가 지금은 가끔 한 번씩 프리랜서로 출장만 다니면서 일을 하는데 참 괜찮은 직업입니다.

이런 모낭분리사는 급여가 어느 정도인지? 취업 후기와 그 현실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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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낭분리사 되는법은 뭘까?
2. 모낭분리사 급여 어느 정도일까?
3. 모낭분리사 연봉 얼마나 받을까?
4. 모낭분리사 취업 후기

 

모낭분리사 급여

 

모낭분리사 되는법은 뭘까?

모낭분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모낭분리사 관련 자격증을 따로 필요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피부과 의원, 병원 등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최소 간호조무사 자격증은 있어야 됩니다.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병원이나 클리닉 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낭분리 교육을 따로 받은 다음 무경력 모낭분리사 채용 공고에 지원하여 실무를 배우면서 경력을 쌓으면 됩니다.

이 모낭분리사 경력만 있다면 어느 피부과에도 모낭분리사로 일을 할 수 있으며 채용도 거의 무조건 우대 받아서 채용되는 분위기입니다.

 

 

모낭분리사 급여 어느 정도일까?

모낭분리사는 간호조무사 자격을 가지고 피부과 의원에서 일을 하지만 급여는 일반 간호조무사에 비해 20% ~ 30% 이상 더 많이 받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모낭을 분리해서 모낭주머니를 살리면서 식모기에 심는 기술이 있다 보니 일반 간호조무사에 비하면 급여가 높은 편이고 근무시간도 짧은 편에 속합니다.

보통 모낭분리사는 주 5일 40시간 근무가 많으며 월급으로 치면 인턴 기간에도 200만 원 초반, 경력을 좀 쌓으면 200만 원 중후반 ~ 300만 원 초반까지 연봉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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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분리사 연봉 얼마나 받을까?

모낭분리사 연봉은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보통 경력이 없어도 2,000만 원 중후반을 받을 수 있으며 경력이 높아질수록 연봉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2 ~ 3년차 정도 되는 경력직인 경우 3,000만 원 초반 ~ 많게는 4,000만 원대, 팀 단위로 프리랜서로 일 하는 모낭분리사들은 연봉 + 출장 @ 까지 해서 4,000 ~ 많게는 5,000만 원까지도 받는 모낭분리사가 있습니다.

보통 주 40시간 ~ 50시간 정도로 적은 근무시간에 비해 모낭분리사는 받는 연봉이 많으며 경력자의 경우 우대를 받을 정도로  경력직 모낭분리사 수요가 부족한 편입니다.

 

 

모낭분리사 취업 후기

저는 기존에 간호조무사로 일을 하다가 간호조무사 커뮤니티에서 간호조무사 자격을 가진 모낭분리사를 구한다고 해서 아는 지인을 통해 강남권 유명 모 피부과에 모낭분리사로 취업을 하게 됐었습니다.

당시 간호조무사로 동네 의원급에서 월 240만 원, 연봉으로 3,000만 원 못 미치게 받았는데 여기는 모낭분리사 무경력으로 3,800만 원을 줬었기 때문에 꽤 높은 급여를 받으면서 일을 했습니다.

근무시간은 주 5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인데 보통 6시 반쯤 되면 퇴근을 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았던 케이스이고 보통 이 정도 연봉이면 경력직이 받는 연봉인데 저는 지인을 통해 들어간 거라 일도 배우고 연봉도 높은 수준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는 일은 그냥 간단하게 뽑아 주는 모낭 모낭식모기에 심거나 모발이식 수술 보조, 모낭 분리 보조 정도의 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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