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대 사례 복장 준비물 및 안내문 작성 방법 총정리

축의대 사례를 해야 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축의대는 신랑측 신부측에서 축의금을 받고 식권을 배부하는 일을 합니다.

처음 해보면 정말 정신없고 혹시 뭘 실수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축의대도 해 본 사람이 잘 한다고 처음하는 사람은 실수도 있을 수 있고 정신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친척 결혼식에서 축의대를 해 본 제가 축의대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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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축의대 복장 어떻게 갖출까?
2. 축의대 사례는 해야 할까?
3. 축의대 안내문 어떻게 작성할까?
4. 축의대 준비물 뭐가 있을까?

 

축의대 사례

 

축의대 복장 어떻게 갖출까?

요즘 결혼식 복장이 많이 캐쥬얼해졌다곤 하지만 그럼에도 축의대 자리를 맡았으면 어느 정도 갖춰서 가는 게 예의이자 격식입니다.

일가 친척 어르신들이 모두 오는 자리이며 또 혼주가 부탁을 했기 때문에 격식을 갖춰서 가는 게 예의입니다.

무조건이란 건 없지만 왠만하면 정장에 넥타이까지 하고 가는 게 좋으며 정장이 없다면 그래도 슬랙스에 흰 셔츠, 넥타이 정도는 하고 가야 됩니다.

물론 이제 나이가 좀 있는 사람(40대 ~ 50대)이 같이 축의대를 하면 복장이 캐쥬얼해지긴 하지만 그럼에도 축의대를 맡게 되었다면 결혼식에 오는 하객들의 눈과 친척 일가를 생각해서라도 정장을 입는 게 맞습니다.

 

 

축의대 사례는 해야 할까?

축의대 사례도 사실 정해진 건 없습니다.

보통 축의대는 친구 보다는 친척, 사촌지간, 아니면 매형 같이 정말 가까운 사이를 먼저 고려하고 이런 관계가 없다면 그 다음으로 친구를 축의대를 부탁하게 되는데요.

사촌이나 매형, 매부는 어차피 친척 결혼식에서 축의대를 돌고 돌면서 하기 때문에 딱히 사례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친구에게 축의대를 맡긴다면 가벼운 답례품 정도는 주는 게 좋습니다.

가끔 축의대는 축의금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않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축의대를 맡았다고 해서 뭔가 되게 희생하고 그런 걸 생각해서 갑질 아닌 갑질을 하려고 하는데 축의대도 축의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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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대 안내문 어떻게 작성할까?

축의대 안내문은 보통 예식장에서 준비해 주지만 만약을 위해 안내문에 꼭 들어가야 할 것들을 몇 가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1. 축의금 봉투 위치
• 2. 주차권 문제(몇 시간 주차인지? 어디서 받는지?, 외부 주차는 주차 지원비 주는지? 등)
• 3. ATM기 위치
• 4. 식사는 어디서?
• 5. 어린이 식권은 몇 살부터 몇 살까지인지?
• 6. 답례품은 어디서 받는지?
• 7. 배부된 식권 갯수
• 8. 추가로 식권 배부는 어디서 하는지?
• 9. 축의금 중간 정산은 절대로 하지 않고 중간에 축의금 봉투를 다시 받아가는 것(돈을 덜 넣었다 등)도 들어주지 않기

 

예식장에서 안내해 준 안내문과 더불어 위 내용이 빠져 있다면 추가 했을 때 축의대가 참고하기 도움이 되는 안내문 리스트입니다.

 

 

축의대 준비물 뭐가 있을까?

사실 축의대가 준비해야 할 준비물은 특별히 없습니다. 축의대를 하면서 필요한 준비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볼펜, 포스트잇, 축의대 안내문, 축의대 가방, 식권, 주차비(필요한 경우만), 간식, 방명록

 

축의대를 하면서 필요한 준비물들은 위와 같은데 거의 대부분이 예식장 측과 혼주측에서 준비해 줄 수 있는 준비물들이 때문에 축의대는 그냥 복장만 잘 갖춰서 맨 몸으로 가도 충분히 축의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축의대를 하는 사람에게 가벼운 답례를 하고 싶다면 답례품 정도만 혼주측에서 준비를 하거나 사례비를 준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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