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관련주 수혜주, 마켓컬리 상장 관련 주식 종목을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3월 22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 측에서 2021년 결산실적에 기반하여 상장 예비심사 청구와
대표의 지분율 문제를 해소하면서 상장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 상태이고 예비 심사 청구 이후 기업공개까지는 대략 4개월가량 시간이 걸려 3분기에 상장할 예정인데요. 그래서 3분기 마켓컬리가 상장하면서 수혜를 받는 마켓컬리 관련주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마켓컬리 성장세
2. 우양
3. 지어소프트
4. 흥국에프엔비
▼ 요즘 인기 있는 산업 확인해 보세요.
마켓컬리 성장세
마켓컬리는 2016년부터 사업을 시작, 회계기준으로 2016년 매출액 174억부터 시작해서 2017년에는 3배 오른 465억, 2018년에는 쿠팡과 같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여 4배 성장한 1,800억, 2019년에는 2.5배에 가까운 성장을 한 4,259억, 2020년에는 9,530억, 2021년 결산회계 실적 기준
1조 5,614억 원을 달성하면서 조 단위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습니다. 현재까지 계속해서 뚜렷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마켓컬리는 매출과 함께 영업적자도 늘고 있지만
온라인 쇼핑 거래액 증가율과 더불어 기업공개로 투자금을 유치해 적자폭을 감소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도 현재 보이고 있습니다.
▼ 마켓컬리와 같은 이커머스 업체, 오아시스에 대한 기업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우양
우양은 1992년 설립, 농축수산 임산물과 과실 통조림, 유사 제조 식품, 즉석조리식품 등 식품 제조업을 전문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우양은 현재 CJ 제일제당, 스타벅스 코리아와 같이 국내 유명 유명 프랜차이즈사에 식품원료와 위탁 생산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뉴뜨레와 셰프 스토리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일반 소비자도 소비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양은 마켓컬리에 가정간편식(HMR) 제품과 신선식품, 각종 농축수산 임산물을 공급하고 있어 마켓컬리 관련주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지어소프트
지어소프트는 IT 서비스 부문과 광고 사업부문, 이커머스 유통부문으로 사업이 나뉘어 있는 회사입니다. 특히 이커머스 유통부문에는
' 오아시스 '라는 이커머스 업체를 자회사로 두어 새벽 배송 플랫폼을 이용하여 유통업을 하고 있으며 오아시스 지분을 70% 이상 지어소프트가 보유하고 있어
향후 오아시스가 하반기에 상장하게 될 경우 지분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이커머스 업체 중에서도 유일하게 흑자 실적을 이루는 업체로
올해 하반기에 상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같은 이커머스 업체인 마켓컬리가 상장하게 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때문에 마켓컬리 관련주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흥국에프엔비
흥국에프엔비는 과일 에이드, 버블티, 착즙주스, 스무디, 비가열 주스, 각종 음료 관련한 음료 전문 제조 업체입니다. 현재 흥국에프엔비는
과일농축액 시장에서 선도자로 꼽히는 회사이며 해외의 원과를 직접 수입하여 음료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흥국에프엔비에서 처리해 유통마진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흥국에프엔비는 마켓컬리에 청량음료와 영양식품, 과즙음료를 대량으로 공급하고 있으면서 마켓컬리 관련주로 편입되어 주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마켓컬리가 상장하면서 수혜를 받게 될 마켓컬리 관련주를 정리해드렸습니다. 투자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마켓컬리 상장은 3분기 7월 ~ 9월 사이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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