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발 군면제 기준 각도 4급/5급 자가 검사방법

평발 군면제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군대 면제의 상징이라 불리는 평발은 정도에 따라 4급 공익으로 빠질 수도 있고, 5급 면제로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평발 각도에 따라 등급의 차이가 있으며 평발이라 하더라도 등급이 2 ~ 3등급이면 충분히 현역이 나올 수 있는데요. 오늘 평발 군면제 각도에 따른 신검 등급을 알려드리고 4 ~ 5급 평발 자가 검사방법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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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평발 군면제 기준 등급
2. 평발 군면제 각도 재는법
3. 평발 군면제 자가검사 방법
4. 평발 신체검사 구비서류

 

평발 군면제

 

평발 군면제 기준 등급

최근 강화된 병역 면제 기준을 토대로 평발 군면제 등급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4급 판정(공익)
  • 거골, 제 1중족골 각도 16도 이상
  • Calcaneal pitch 10도 이하
• 5급 판정(면제)
  • 체중부하를 싣지 않았는데도 평발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 강직성 평발
  • 현실적으로 장애가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발모양과 뼈, 근육에 영향을 주는 상태

 

위 기준대로 평발 군면제 등급이 부여되며 대부분 평발은 4급 보충역, 공익으로 받게 되고 정말 심각한 경우에만 5급 병역 면제 처리가 됩니다.

체중을 싣지 않으면 평발이 아니지만 체중을 실었을 때 평발이 되는 유연성 평발인 경우 X-ray를 통해 거골과 제1중족골 각도를 재며 16도 이상이면 의사가 4급 판정을 내립니다.

간혹 누가봐도 평발인데 X-ray상으로 거골과 제1중족골 사이 각도가 15도 미만이면 3급 현역 판정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발 군면제 각도 재는법

평발 군면제 각도는 X-ray 상으로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 스스로 각도를 재볼 수 없습니다.

X-ray를 찍어야 거골과 제1중족골의 평행하는 각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도 또한 X-ray 상 눈으로 각도를 확인하는 게 아닌, 방사선 촬영으로 정확하게 각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정형외과에서 평발 각도를 재본다고 하면 측정할 수 있지만 병무청 신체검사 시 평발 검사를 무료로 해주기 때문에 굳이 나서서 돈을 주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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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 군면제 자가검사 방법

X-ray가 아닌 방법으로 평발 자가검사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1. 엎드려 눕는다.
• 2. 엎드려 누운 상태로 무릎을 접어 90도 각도를 만들어 준다.
• 3. 발바닥을 지면과 평행하게 만들어 준다.
• 4. 다른 사람이 발 아치부분이 소실되어 있는지 확인해 준다.

 

위 방법으로도 평발 여부를 자가검사 할 수 있으며, 아크릴 판 위에 올라선 뒤 아크릴 판 아래에서 사진 촬영으로 평발 유무를 자가검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평발 신체검사 구비서류

평발은 병무청 신체검사 시 지방청 자체 장비(X-ray)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평발 제출서류를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신체검사 당일에 X-ray 촬영으로 의사가 평발 진단을 내리며, 신체검사가 마음에 안 들어 재검을 해야 한다면 병원에서 병무청 제출용 평발 진단서를 떼서 가야 인정해 줍니다.

혹여 4급이 아닌, 5급 평발 기준인 강직성 평발인 경우 제출서류를 굳이 가져가지 않아도 되지만 신체검사 때 강직성 평발 진단서를 떼서 가시면 병역 판정검사에 도움이 됩니다.

진단서는 3개월 이내 발행한 진단서에 한하여 제출서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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