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지흡 가격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팔지흡은 팔뚝살 지방흡입의 줄임말로 요즘은 빠르면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분들이 많이 시술 받는 편입니다.
저희 누나도 2년 전에 팔지흡을 대구에서 하고 다른 사람이 되었는데 팔지흡을 하면 통증은 얼마나 심한지? 붓기는 언제 빠지는지? 가격도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팔지흡 이전에는 민소매나 반팔을 꺼려 했던 누나가 팔뚝 지방흡입 이후에는 여름만 되면 나시를 입고 다녀서 제 3자인 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시술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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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팔지흡 통증이나 흉터 어느 정도일까?
2. 팔지흡 붓기 언제 빠질까?
3. 팔지흡 가격 얼마일까?
4. 팔지흡 후기
팔지흡 통증이나 흉터 어느 정도일까?
팔지흡을 하고 나면 아픈 정도는 아니고 조금 아리고 불편한 느낌 정도의 통증은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는 아프지 않지만 시술 후 3일 정도 까지만 딱히 건드리지 않아도 불편감이 생길 정도의 통증이 있고 만세와 같이 팔을 드는 동작을 하면 아픕니다.
그러고 시술 후 7일 정도 지나면 안 건드리면 크게 안 아픈 정도의 통증이 되며 7일 정도 까지도 만세 동작을 하면 살짝 아리는 느낌이 듭니다.
대략 2주 정도 지나면 만세 해도 크게 불편한 통증이 없을 정도로 통증이 완화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술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살만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팔지흡을 하면 흉터가 남는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흉터는 어쩔 수 없이 남지만 보통 팔꿈치나 겨드랑이 양쪽 끝을 절개하기 때문에 눈으로 흉터를 찾아 봐야지 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크게 티가 안 납니다.
팔지흡 붓기 언제 빠질까?
팔지흡을 하고 나면 붓기가 심한 분들은 다리 까지도 붓기가 내려오는 경우도 있고 배나 손, 손등도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지방흡입 받고 2일 ~ 3일이 붓기가 가장 심하고 일주일 지나고 실밥 제거한 다음부터 붓기가 잘 빠지는 편입니다.
일주일 정도 까지는 얼굴도 붓고 배도 붓고 손이 도라에몽 손처럼 붓지만 7 ~ 8일 차에 붓기가 가장 많이 빠지고 그 이전부터 산책을 자주 하고
당귀차나 호박즙으로 붓기 관리를 해주면 5일 ~ 7일 사이에도 붓기가 많이 감소하는 편입니다.
팔지흡 가격 얼마일까?
팔지흡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고 BMI가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 다르고 가장 중요한 건 지방을 뽑는 cc에 따라서도 다르며 앞 쪽만 하는지 뒷 쪽이나 옆 쪽을 추가 하는지? 360도 전체 다 하는지?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그리고 팔뚝 지방 흡입을 하면서 부유방 흡입도 하고 그러면 가격이 또 달라지는데 평균적으로는 다 비슷비슷하게 200만 원 ~ 300만 원 생각해야 됩니다.
누나는 팔뚝 뒷 쪽과 옆 쪽을 해서 팔 한 쪽에 100얼마?씩 해서 200만 원 넘게 주고 했다고 하는데 병원마다 팔지흡 가격이 다 비슷비슷해서 200 ~ 300 생각하고 압박복은 별도로 든다고 보면 됩니다.
팔지흡 후기
누나는 소아비만 출신이어서 팔뚝이 좀 두꺼운 편입니다.
지금 스펙은 168/53이지만 과거에는 다이어트를 해도 통통 했고 필라테스, 요가를 업으로 삼을 정도로 열심히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는데 소아비만 시절 있던 팔뚝살은 빠지지 않아 결국 대구에서 팔지흡 시술을 받았습니다.
팔에 지방 두께가 0.7이었나 0.8이었나 근육이 많아서 두꺼웠고 빼낸 지방도 500cc 정도라 병원에서도 크게 효과는 못 볼거다 했는데 본인은 굉장히 만족했나 봅니다.
한 일주일은 만세도 못 할 만큼 아린 통증이 있었고 붓기는 2개월? 정도 지나니까 비포 애프터로 확연하게 차이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다 빠졌습니다.
옛날에는 필라테스랑 요가를 오래 해서 탄탄한 몸인데도 항상 긴 팔을 입었는데 앞쪽이랑 뒷쪽 지흡 하고 나서는 과감하게 민소매도 자주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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