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다한증 원인 치료 방법 치료 후기 정리

소아 다한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소아 다한증은 아이들의 손이나 발, 겨드랑이 등 국소적인 부위에 많은 땀이 나는 증상입니다.

보통 부모님 중 한 사람이라도 다한증이 있으면 아이에게도 유전이 될 수 있으며 유전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유전이 아니더라도 2차 성징 이전에 소아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런 소아 다한증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 그리고 실제 치료 후기까지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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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아 다한증 원인이 뭘까?
2. 소아 다한증 방치해도 될까?
3. 소아 다한증 치료는 어떻게 할까?
4. 소아 다한증 치료 후기

 

소아 다한증

 

소아 다한증 원인이 뭘까?

소아 다한증은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건 없습니다.

그러나 일차적 이유로 유전이 가장 큰 원인이며 유전이 아니라면 2차 성징 이전에 어른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신진대사가 높아 몸에 열이 많고 체온조절 능력이 부족하여 생기는 자연스러운 증상일 수 있고(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호전됨)

교감 신경에 영향을 주는 기저질환, 갑상선 관련 질환, 백혈병, 각종 항진증, 세포종 등 질환으로 인해 소아 다한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소아기일 때는 체온조절 미숙, 몸에 열이 많고 호르몬 분비가 많은 시기라 질환과 관계 없이 다한증이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 다한증 방치해도 될까?

소아 다한증은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이전, 신진대사가 활발할 때 잘 생기며 장년기에 들어서면서 자연스레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른일 때와 달리 아이일 때는 너무 많은 땀으로 인해 불편감을 느끼고 대인 관계를 기피하고 다한증으로 인해 자존감 문제도 생기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릴 때 생긴 마음의 상처는 어른이 되어서도 영향을 주고 잊혀지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다한증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방치하지 않고 식습관 개선과 기온의 변화에 잘 대처를 해줘야 됩니다.

너무 어릴 때는 또 신경절제술 같은 수술법이나 보톡스 같은 주사법 치료를 권장하지 않기 때문에 일단은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게 케어만 해주는 정도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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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다한증 치료는 어떻게 할까?

나이가 좀 있을 때는 교감신경절제술이나 보톡스 같은 땀주사로 땀구멍을 막아서 치료를 하지만 소아기일 때는 다한증을 어떻게 치료를 할까요?

어른과 달리 소아일 때는 특별한 다한증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소아기일 때는 활동도 성인에 비해 많고 신지대사가 활발하여 몸에 열이 많아 땀이 많을 수 있으며 호르몬 분비도 많고 아직 체온조절 능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라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일상 생활에 불편을 느낀다면 소아기일 때부터 체질 불균형 개선을 위해 식습관 관리와 면역력 관리 정도만 해주는 방식으로 치료를 하는 편입니다.(보통 한의원에서 하는 치료)

 

 

소아 다한증 치료 후기

저도 3살 아이를 키우면서 머리와 발에 다한증이 심하여 이런 저런 방법을 많이 동원하여 다한증 치료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한의원도 가보고 신경과도 가보고 한약, 다한증에 좋다는 각종 허브, 다한증에 좋다는 음식들(팥, 해조류, 콩 등)도 많이 먹여 봤습니다.

드리클로나 노스엣센스 같은 땀 억제재도 써보려고 했는데 만 15세 미만에게는 사용금지라서 못 했고 결국에는 특별한 치료법 없이 아이가 초등학교 가면서부터 다한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유전도 없었고 그냥 소아기일 때는 몸에 열도 많고 호르몬 분비 때문에 다한증이 잠깐 있었던 것이지 별다른 치료 없이 세월이 다한증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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