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 뜻, 와드 박다 무슨 뜻일까?

간혹 인터넷을 하다 보면 댓글 창에 "와드", 혹은 "ㅇㄷ", 그리고 "와드 박고 갑니다." 이런 댓글들이 자주 보이는데요. 오늘은 이 와드 뜻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와드 뜻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와드 뜻을 알고 나시면 여러분들도 인터넷을 하다가 와드가 박고 싶은 글에 "와드"라고 댓글을 다시게 될 겁니다.

목차
1. 와드가 뭘까?
2. 와드, ㅇㄷ, 와드 박다 뜻
3. 마치며

 

와드 뜻

 

와드가 뭘까?

와드는 게임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의 이름입니다. 정확한 게임의 이름은 유명하죠.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에서 사용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와드인데

 

이 와드가 하는 역할은 상점에서 이 와드를 사서 맵에 아무 곳에 박아 두면 시야를 밝혀 주고, 적의 위치를 알아내는 데 용이하며 게임에서 아주 큰 역할을 하는 아이템입니다.

 

해당 게임에서는 시야가 있냐 없냐에 따라 적의 기습을 받을 수도, 적에게 기습을 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야의 중요성이 큰데요. 그래서 이 와드의 역할도 중요한 겁니다.

 

 

와드, ㅇㄷ, 와드 박다 뜻

그럼 이 와드의 뜻은 무엇일까요? 와드 박고 간다의 의미는 내가 댓글에 와드박고 가는 글을 관심 있게 보고 있고 다음에도 보고 싶은 글에다가 와드라는 댓글을 쓰고, 댓글 히스토리를 찍어둠으로써

 

언제라도 내가 보고 싶을 때마다 와서 해당 글을 볼 수 있게 댓글로 시야를 밝혀둔다?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그런 겁니다.

 

 

내가 책을 보고 있는데 다음에도 또 보고 싶어서 책갈피를 해당 페이지에 끼워 두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녔다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어쨌든, 댓글 창에 와드, ㅇㄷ, 와드하고 갑니다. 와드 박고 갑니다.라는 댓글이 있으면 그 댓글을 쓴 사람은 해당 글을 관심 있게 봤고 다음에도 보기 위해 그렇게 표시를 하고 가는 거라고 보면 되겠죠.

 

 

그리고 게시글에 댓글을 남겨두면 해당 게시글에 수정이 있다거나, 혹은 댓글에 대댓글이 달리거나 하면 댓글을 단 사람에게 알림이 가기 때문에

 

그런 알림이 올 때마다 와드 박아 놓은 댓글을 쓴 사람은 언제든지 업데이트된 관심 있는 글을 볼 수 있으니 내가 또 보고 싶은 글이 있다거나 공감되는 글이 있다면 저런 식으로 댓글에 와드를 박아 두는 게 어찌 보면 현명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다른 글들을 보면 와드를 무슨 방어하는 수단, 목적 이런 뜻으로 이해하고 있던데 절대 아니고요. 와드 박고 간다는 그냥 관심 있게 봤고 다음에 또 보기 위해서 히스토리 남긴다.

 

이런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정보의 바다에선 옳은 정보만 취득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다른 인터넷 신조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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