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 몽우리가 생겨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귓볼 몽우리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생기는 귓볼 몽우리, 경험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비교적 최근에 이 귓볼 몽우리가 생겨서 제거했는데요. 평소와 다름없이 귓볼을 만지고 있는데 퉁퉁 부은 여드름 같은 게 귓볼 뒤쪽에 하나 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제거했습니다.
목차
1. 귓볼 몽우리 원인
2. 귓볼 몽우리 제거 방법
3. 귓볼 몽우리 방지하는 방법
귓볼 몽우리 원인
귓볼 몽우리의 원인은 "낭종"으로 인해 생겨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낭종을 제외하고 귓볼에 몽우리가 생긴다면 누공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피지 낭종으로 인한 몽우리
낭종으로 인해 귓볼에 몽우리가 생겼다면 크게 신경 쓰실 필요 없습니다. 귓볼에 있는 모공 안에 노폐물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계속해서 쌓이면 낭종이 계속해서 커지면서 몽우리가 잡히는데, 별다른 조치 없이 개인이 제거하여 몽우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누공으로 인한 몽우리
낭종으로 인해 생긴 몽우리와는 다르게 누공으로 인해 몽우리가 잡힌다면 이는 다른 문제가 됩니다. 누공은 귀 질환의 일종으로, 병적으로 생긴 작은 구멍을 뜻하는데
이 구멍을 통해 각종 요루, 분비물, 점액질, 고름과 같은 이물질이 계속해서 흘러내리며 나오며, 염증 반응을 일으켜 몽우리도 크게 잡힙니다.
- 낭종과 누공 구분 방법
내 귓볼 몽우리가 피지 낭종으로 인해 생긴 몽우리인지? 누공으로 인해 생긴 몽우리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누공으로 몽우리가 잡히면 누공 구멍에서 계속해서 분비물이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염증 반응으로 열감이 심하며 화끈거리며, 패인 듯한 구멍이 생기게 되죠. 반면 피지 낭종으로 생긴 몽우리는 화농성 여드름같이 불룩 튀어나와 있지만 여드름처럼 붉은 기도 없기 때문에 충분히 낭종과 누공을 구분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귓볼 몽우리 제거 방법
귓볼 몽우리 제거 방법은 누공과 피지 낭종 2가지로 나눠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피지 낭종으로 인해 귓볼에 몽우리가 생긴 경우라면 어느 정도 낭종이 무르익을 때까지 그냥 두고
좀 차올랐다 싶으면 낭종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직접 노폐물을 완벽히 제거해 주기만 하면 몽우리는 제거가 됩니다. 단, 낭종이 너무 깊은 곳에 위치해 있다면 압출 방법으로는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절대로 직접 절제하시면 안 되고요. 2차 감염 및 세균 문제로 병원에 가셔서 절제 시술을 받으시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 누공으로 인해 귓볼에 몽우리가 생겼다면
염증 반응이 계속 있기 때문에 통증도 상당할 겁니다. 그렇기에 누공으로 인해 귓볼에 몽우리가 잡힌다면 개인이 제거하려 하지 마시고 무조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귓볼 몽우리 방지하는 방법
생각보다 우리 사람의 귀는 더럽습니다. 각종 노폐물이 퇴적되기 쉬운 공간이고, 물기 제거도 쉽지 않아 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며,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머리카락으로 인해 귀가 항상 덮여 있어서 습한 구조가 될 수밖에 없기에 오염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노폐물로 인해 피지 낭종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귀를 깨끗하게 세척 및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귓볼 몽우리를 방지하는데 가장 좋으며, 또 운동을 자주 하시는 분들은 귀에 흐르는 땀도 제때제때 닦아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귀에는 생각보다 균이 많아서 패혈증과 같은 2차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피지 낭종을 짜겠다고 상처를 내고 그러한 행위는 절대로 삼가셔야겠습니다.
오늘 귓볼 몽우리가 생기는 원인, 제거 방법, 방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추가로 다른 건강 관련 정보들도 포스팅해 뒀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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