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관련주 프레시지 관련 기업을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우리나라 식음료 문화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언택트 문화가 발달했고요.
두 번째로는 HMR이나 밀키트 같이 집에서 직접 간단하고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위주의 문화도 발달했는데요. 그중에서 밀키트는 시장 규모가 매년 몇 배씩 성장할 만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입니다. 그래서 밀키트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수혜를 받는 기업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서울식품
2. 롯데푸드
3. 흥국에프엔비
4. CJ제일제당
▼ 요즘 인기 있는 산업 정리
식량 관련주 대장주, 곡물 가격 폭등에 따른 식량위기 기업
서울식품
서울식품은 1955년 설립, 제빵 사업과 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제빵 사업으로는 주로 냉동생지 사업과 " 뻥이요 "라는 과자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에서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 사업 및 건조기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산동물을 이용한 훈제, 조리 사업과 조제식품 제조, 급식자재 도소매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식품은 거리두기 연장 이슈로
택배와 배달, 밀키트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가정간편식 관련주로 서울식품이 편입되어 밀키트 관련주로 분류했습니다. 동전주를 찾으시는 분들만 서울식품에 관심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롯데푸드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 및 식용 빙과류와 같은 빙과, 유지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1958년 설립되어 1973년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주로 그랜드 마가린, 구구콘, 빼빼로, 로스팜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최근에는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HMR 사업으로 확대
관련 시설을 증설했으며, 또한 사업 다각화를 위한 베이비 푸드 시장에도 진출해서 이유식 제품 브랜드를 론칭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롯데푸드는 올해부터 밀키트 시장에 본격 공략에 나섰으며 숙명여대 연구실과 협업해 쉐푸드라는 밀키트 브랜드로 냉동 밀키트 7종을 선보이기도 해서 밀키트 관련주로 편입했습니다.
흥국에프엔비
흥국에프엔비는 과일 에이드, 버블티, 착즙주스, 비가열 주스 등 음료 전문 제조업체로 2008년에 설립되어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과실, 기타 식품첨가물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흥국에프엔비는 주로 해외에서 오렌지나 레몬, 청포도 등의 원과를 수입하여
음료를 제조하고 있으며 업계 유일의 동경 농축 공정을 음료 제조에 접목, 비열처리 커피, 비커피 제품을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흥국에프엔비는 밀키트 전문 업체인 테일러 팜스의 지분을 75% 이상 인수하면서 밀키트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밀키트 대장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식음료 대장 주식이기도 한 CJ제일제당은 식품 사업, 바이오 사업, 물류 사업 등 다양하게 하지만
식품사업이 밀키트 사업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최초로 2019년에 밀키트 브랜드인 쿡킷을 선보이면서 밀키트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밀키트 시장 내에서 점유율 10%에 가까운 수치로 업계 3위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밀키트 관련 기업 중 점유율 1위는 프레시지이지만
CJ제일제당의 공격적인 제품 생산, 인프라로 인해 머지않아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이 점유율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밀키트 관련주, 수혜주, 대장주를 4 기업 정리해드렸습니다. 투자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밀키트 업계 1위 프레시지는 2023년 상장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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