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어 뜻 기준 정리, 나도 카푸어인지 알아보자.

카푸어 뜻과 그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인터넷 매체가 활성화되다 보니 인터넷 매체 속 댓글 창도 굉장히 활발한데요. 자동차 관련 영상이나 글에 댓글을 보면 카푸어라는 단어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카푸어는 ' Car + Poor '를 뜻하며, 차 거지, 즉 차에 재산을 몰빵 하여 빈곤하게 사는 부류를 카푸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아래 문단에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카푸어 뜻
2. 카푸어 기준
3. 나도 카푸어인가?
4. 연봉에 맞는 적정 차 등급

 

카푸어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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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어 뜻

카푸어는 Car, 자동차와 Poor, 거지를 합친 용어입니다. 합성어죠. 보통은 자동차를 자신의 소득에 맞게 일부 선수금을 지급하고 나머지를 할부로 결제하는 등 내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로 월 할부금을 낮춰서 구매하는 게 보통인데 카푸어는 그런 거 없고 60개월 풀 할부, 혹은 선수금도 낮은데 고액의 차량을 60개월 풀 할부로 구매하여

이 차량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 만큼 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카푸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로 하우스푸어가 있는데

하우스푸어는 최근 금리가 오르면서 금리 부담으로 인해 영 끌로 집을 구매한 사람들 대출 원금과 이자 부담 때문에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 이런 사람들을 하우스푸어라 지칭하고 있습니다.

 

 

카푸어 기준

카푸어를 판단하는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 300만 원을 버는 사람이 자동차를 샀고, 월 50만 원의 집에 거주하며 이 자동차를 유지하는 데 월 200만 원이 들어서

매달 카드 값이 늘어나는 사람이면 카푸어가 맞고, 똑같이 월 300만 원을 벌고 자동차 유지비로 월 200만 원이 들지만 사는 집이 자가인 경우, 거기다 50만 원을 저축까지 한다면

이 사람은 똑같이 벌고 똑같은 할부 원금과 이자를 갚고 있지만 카푸어라고는 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렇듯 카푸어 판단 기준은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의 눈에는 월 300을 벌고 자동차 할부금이 200만, 저축 50만 원을 한다 해도 카푸어 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또 기준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카푸어의 기준은 자동차 할부금이 소득의 60%를 초과하면 카푸어라고 생각됩니다.(Ex. 월 300만 X 60% = 180만 원 이상 시 카푸어)

 

 

나도 카푸어인가?

한 리서치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37% 수치로 1위가 월급의 80% 이상을 자동차에 투자하는 사람을 카푸어라고 했고 50% 이상에 투자하는 사람이 27%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커뮤니티에서 공통된 의견이 있는데, 만약 꽤나 고가의 자동차를 구매했고, 3분 거리의 마트를 갈 때도 해당 차량을 이용, 카페나 식당을 갈 때 자동차 키를 보이게끔 올려놓는 행위

하차할 때는 무조건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한다면 카푸어일 확률이 높다고들 하네요. 만약 찔린다면 카푸어 일지도?, 아무튼 이런 카푸어 기준도 있습니다.

 

• 월 150만 원 이하 - 아반떼, K3
• 월 200만 원 이하 - K5, 소나타
• 월 250만 원 이하 - 5 시리즈, E 클, A7
• 월 300만 원 이하 - 포르셰
• 월 350만 원 이하 - S클래스

 

만약 위 표대로 자동차를 탄다면 월급이 할부금 및 유지비용을 감당 못하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카푸어 기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또 소득은 저렇지만 모두 현금으로 저런 차량들을 구매한 경우라면 카푸어라고 할 수 없으니 카푸어 기준이 참 모호하다 할 수 있네요.

 

 

연봉에 맞는 적정 차 등급

한 재테크 전문가가 꼽은 연봉별 자동차 등급이 있습니다. 정리해드릴 테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연봉 3,000만 원 이하 - 경차(모닝, 레이, 스파크)
• 연봉 4,000만 원 이하 - 준중형(아반떼, K3, 티볼리, 크루즈, SM6)
• 연봉 5,000만 원 이하 - 중형(소나타, 말리부)
• 연봉 6,000만 원 이하 - 대형(그랜져, K7), 쏘렌토, 싼타페
• 연봉 7,000만 원 이하 - K9, 모하비, 팰리세이드
• 연봉 8,000만 원 이하 - C 클, 3 시리즈, A4

 

물론 이런 연봉별 자동차 추천 표도 선납금을 얼마나 하냐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자동차 급이 올라가니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네요. 참고만 하세요.

오늘 이렇게 카푸어 뜻과 그 기준, 연봉에 맞는 연봉별 자동차 추천 표를 정리해드렸습니다. 카푸어는 완만한 노후 준비를 경사지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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