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창업비용 월매출 수익 마진율 창업 현실 및 후기 정리

본죽 창업비용과 월매출, 수익, 마진율, 창업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죽은 간단하게 조리만 할 줄 안면 창업하여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여성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업종입니다.

오늘 본죽 창업 시 필요한 창업비용과 평균적인 월매출, 순수익은 어떤지 아래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본죽 창업비용
2. 본죽 월매출 및 마진율
3. 본죽 수익은?
4. 본죽 창업 후기

본죽 창업비용

본죽 창업 시 발생하는 창업비용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0평 기준으로 위와 같은 창업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략 10평으로 본죽을 창업하면 점포 상황에 따라 7,500만 원 ~ 9,000만 원 정도는 나온다고 봐야 하고

점포 규모가 커질수록 창업비용도 더 많이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인테리어 비용은 지역에 따라 선정되는 업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인테리어 비용 변동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죽의 평균 월매출은 2,000만 원 ~ 3,000만 원 정도이며 장사가 좀 잘되는 곳은 월매출이 4,000만 원을 넘는 곳도 있습니다. 단, 권리금이 비싸지게 되겠죠.

본죽 마진율은 본사에서는 20% ~ 30% 정도 잡고 있으나 실제 본죽 매장 사장님들의 말에 따르면 본죽 매장이냐? 본죽 & 비빔밥 매장이냐에 따라 마진율이 달라지며

배달이나 매장 비율에 따라서도 마진율이 다르며 가족운영 및 부부 운영으로 인건비를 쓰지 않게 되면 또 마진율이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마진율이 잘 나오는 본죽 지점은 40% 정도도 나옵니다.

본죽 창업 시 내 손에 가져오는 순 수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매출 2,500만 원 기준, 재료비 약 40% 1,000만 원, 월세 100 ~ 200, 가스비/전기/인터넷/수도 100만 원, 배달료 200만 원, 로열티, 카드 수수료를 전부 공제하면

1,200만 원 정도 남겠으며 여기에 인건비를 빼거나 부부운영 및 가족 운영 시 인건비가 지출되지 않으니 순수익은 1,000만 원 전후가 되겠습니다.

매장 상황에 따라 순수익이 달라지는데 배달 비율이 높으면 배달 수수료가 많아져서 순수익이 낮아지고 본죽 & 비빔밥 매장은 또 비빔밥 마진율이 안 좋아서 순수익이 낮아지며

가게 임대료가 높으면 또 그만큼 순수익이 낮아집니다.

본죽을 창업하신 사장님들의 말에 따르면 본죽은 꼭 프랜차이즈 계의 공무원 같다고 합니다.

매출이 크게 늘지도 줄지도 않고 꾸준히 안정적으로 나오며 내 손에 남는 순수익도 그리 크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적당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근래에 본죽 지점을 창업하는 가맹점주들은 본죽 매장이 아닌 본죽 & 비빔밥 매장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본죽 & 비빔밥 매장으로 창업하신 사장님들의 말에 따르면 일거리가 많아지고 비빔밥은 마진율이 별로 좋지 않아 불만이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10평 정도로 본죽을 창업하려는 분들이 계신데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 본사에서 들여오는 물류량이 많기 때문에

주방에 들어가야 하는 물건도 많고 스탠드 냉장고나 4칸짜리 냉동고 등 주방기기가 많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10평 정도는 좁고 불편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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