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창업비용 마진율 월매출 창업 후기 알아보자.

공차 창업비용과 마진율, 월매출 및 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활동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카페를 통해 공차를 직접 창업하여 운영 중인 사장님들의 생생 후기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1. 공차 창업비용
2. 공차 월매출 및 마진율
3. 공차 순수익
4. 공차 창업 후기

공차 창업비용

공차를 창업할 때 필요한 창업비용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5평 규모의 점포에서 공차 창업 시 1억 3,0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며 추가적으로 점포 상황이나 노후도, 층수, 면적, 외부공사 유무에 따라 창업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오픈행사지원 비용 등 1,000만 원 내외의 추가 금액을 더 생각해두셔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공차 지점별 월매출은 2,000만 원 ~ 3,000만 원 정도 되며 장사가 잘 되는 곳은 4,000만 원 이상 나오기도 합니다. 상권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마진율은 본사가 고지하기를 70% 내외라고 하지만 원재료비만 30% 정도이며 인건비, 임대료 등을 생각하면 50% 전후로 추정됩니다.

월매출 2,000만 원을 기준으로 내 손에 순수하게 떨어지는 수익에 대한 계산은 아래 문단에서 상세히 계산해 보겠습니다.

공차 월매출 2,000만 원 기준으로 가맹점주에게 떨어지는 순수익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월매출 2,000만 원은 장사가 그렇게 엄청 잘 되는 편은 아닙니다.

원재료 30%, 600만 원 ~ 700만 원, 임대료 100만 원 ~ 200만 원, 인건비 풀 오토 600만 원 ~ 700만 원, 가맹점주 직접 운영 시 300만 원 전후, 배달료 100 ~ 200만 원, 전기료 및 제세공과금, 기타 비용 50만 원으로 잡으면

대략 가맹점주에게 떨어지는 순수익은 풀 오토 매장 시 300만 ~ 400만 원 정도이며 가맹점주 운영 시 500 ~ 600만 원, 부부 운영 및 가족 운영 시 700 ~ 800만 원 정도의 순수익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공차는 양도 양수 매물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맹점주에게는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업체입니다. 그래서 가맹점주 직접 운영보다는 인건비를 써서 풀 오토 매장으로 하는 매장이 많습니다..

또한 공차는 음료 제조 방법이 복잡하기 때문에 손님이 조금만 들어와도 밀리기에 비수기에도 인건비를 많이 써야 된다고 합니다.

보통 오픈은 1명 정도 쓰고 미들 마감에 2명씩 쓰는 사장님들이 많네요.

근래에 팔공티와 같은 경쟁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공세권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직까지는 공차가 업계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업체라 나눠 먹는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관련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