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 인사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가 조문에는 지켜야 할 예절이 있으며 문상 시 문상 예절 및 하지 말아야 할 인사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문상 시 해서는 안 될 말들을 내뱉어 무례를 표하기도 하는데요.
아래 문상 인사말과 조문 시 해서는 안 될 말들, 장례식장 예절 등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장례식장 예절
2. 조문 시 위로의 말
3. 조문 시 하면 안 되는 말
4. 문상 인사말 모음
장례식장 예절
우선 상가 조문 및 장례식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조문 시 화려한 색상의 옷은 피한다.
- 양말은 무조건 검은색상으로 신는다.
- 상가에서 지인과 이야기할 때에는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 건배를 하지 않는다.
- 유가족을 붙잡고 말을 시키지 않는다.
- 반가워도 악수를 하지 않는다.
- 고인의 사망 원인이나 경위를 묻지 않는다.
-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 장신구나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장례식은 죽은 사람의 슬픔과 애도를 조문하면서 함께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웃거나 예의 없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종교에 따라 조문 방식이 약간씩 달라지는데 기독교 장례식에서는 절이 아닌 묵례로 가볍게 고개 인사만 하는 방법으로 조문하시면 됩니다.
조문 시 위로의 말
조문 시 위로의 말을 건넬 때는 짧게 위로하는 것이 좋으며 얼마나 비통하시겠습니까? 애환이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라는 등 너무 격식 차린 말들은 좋지 않으며
얼마나 슬프십니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간단한 위로의 말들과 같은 가벼운 표현들이 좋습니다.
만약 문자로 조문 인사말을 보내고 싶다면 어느 정도 형식을 갖춰 다음과 같은 인사말들이 좋습니다.
- 고인의 안타까운 비보에 슬픔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셨을지 감히 상상도 못 할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어떠한 위로의 말들로도 애환에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조문 시 하면 안 되는 말
조문 시 절대로 고인의 사망 원인, 사후 처리 등 고인과 관련된 질문을 하지 않아야 되며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말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도 상주가 아닌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이나 지인, 친구를 만나게 되어 인사를 해야 한다면 안녕하세요? 보다는 ' 잘 지내셨어요? '가 더 실례가 되지 않는 인사말입니다.
또한 인사말을 길게, 준비해 온 듯한 조문 인사말은 장례식 예절에 어긋나기에 가볍게 인사말을 건네시는 게 좋습니다.
문상 인사말 모음
다음은 상가 문상 시 사용할 수 있을 만한 문상 인사말 모음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조의를 표합니다.
-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 어떤 위로를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 위로를 빕니다.
-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 큰 슬픔에 위로를 전합니다.
- 슬픔이 얼마나 크실지 가늠이 안됩니다.
이 외에 고인의 환경, 예를 들어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상을 당한 상주에게는 ' 친환으로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텐데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 등의 인사말을 쓸 수 있으며
기독교 장례식 상주에게는 ' 주님의 위로를 드립니다. ', ' 주님의 위로를 기원합니다. ', ' 예수님과 천국에서 함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등의 인사말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관련 포스팅
'기타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븐일레븐 창업비용 마진 수익률 계산해 보겠습니다. (0) | 2023.03.06 |
---|---|
1인 미용실 인테리어 비용(10평 ~ 20평) 필요한 물품 정리 (0) | 2023.03.05 |
한진택배 토요일 일요일 배송기준 및 조회 방법 (0) | 2023.03.04 |
농협 통장사본 출력 방법 (모바일 어플/PC) (0) | 2023.03.03 |
우리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확인 방법 정리 (0) | 2023.03.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