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빠짐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밥을 먹다가 혹은 하품을 하다가 ' 우지끈 ' 혹은 ' 딱딱 '소리가 나는 턱빠짐 증상, 턱관절 장애라고도 부르는데요.
이런 턱빠짐 증상이 있는 분들은 대수롭지 않게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게 되는데 턱빠짐 증상을 방치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목차
1. 턱빠짐 증상 어떤 것들이 있나?
2. 한쪽 턱만 빠지는 증상이 있다면?
3. 턱빠짐 증상 방치한다면?
4. 턱 탈구 증상과의 차이
턱빠짐 증상 어떤 것들이 있나?
저도 겪은 적이 있지만 턱빠짐 증상들이 생기면 일상생활 속에서 꽤나 불편함들이 많습니다.
밥을 먹기 위해 입을 벌릴 때, 혹은 하품으로 인해 입을 벌릴 때, 말하기 위해 입을 벌릴 때 등 입을 벌릴 상황만 주어지면 한쪽에서만 뼈소리가 딱 나기도 하고
간혹 강하게 입을 벌리다가 한쪽 턱에서 우지끈하는 부서지는 소리도 들립니다.
그리고 꼭 입을 벌리지 않아도 입을 벌렸다가 닫을 때에도 비대적으로 닫히면서 딱 소리가 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한쪽 턱만 빠지는 증상이 있다면?
만약 양쪽 턱이 빠진 느낌이 들거나 딱딱거리고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전형적인 턱 탈구 증상이지만 한쪽 턱만 빠질 것 같이 딱딱 소리가 나고
우지끈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행동들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한쪽 턱에서 자꾸 딱딱 소리와 다음과 같이 행동해 보십시오.
- 책상이나 침대, 소파 등에서 턱을 괴고 있지 않기
- 이 갈지 않기
- 손톱이나 손톱 살 물어뜯지 않기
-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먹지 않기
턱빠짐 증상 방치한다면?
사실 턱빠짐 증상은 완전 탈구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턱관절에 좋지 않은 행동들만 하지 않는다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거나 증상이 생기지 않게 되는데요.
전체 턱관절 장애 환자 가운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5%도 안 될 만큼 턱관절 빠짐 증상 및 관절 장애가 심한 환자들은 매우 적기 때문에
턱빠짐 증상을 방치하셔도 되겠습니다. 단, 턱이 완전히 빠져서 만성적으로 턱 탈구가 생기신 분들은 병원에 꼭 방문하셔서 턱관절 디스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턱 탈구 증상과의 차이
일반적으로 입을 벌릴 때마다 한쪽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면 턱이 탈구가 된 건 아닙니다. 다만 턱관절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언제든 탈구가 될 수 있는 상황이죠.
턱이 완전히 탈구된다면 습관성으로 계속해서 턱이 탈구될 수 있습니다.
턱에도 인대가 있으며 턱이 탈구되면 인대가 늘어져 한 번 늘어난 인대는 계속해서 늘어나 있기 때문에 두 번, 세 번째에는 더욱 쉽게 턱이 탈구됩니다. 어깨가 습관적으로 빠지는 사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턱이 탈구가 되신 분들은 턱에 좋지 않은 습관을 하지 않는 것도 좋지만 병원에 가서 턱관절정복술 치료를 받아 더 이상 턱이 안 빠지게 만드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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