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박 장소 추천 TOP 4를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차박을 좋아해서 세단을 타다가 대형 SUV로 바꿨으며 매 주는 못 가더라도 한 달에 한 번은 꼭 가는 편입니다. 다양한 지역을 가봤지만 특히 경남 지역, 울산 부산 쪽은 기후가 따뜻하다 보니 눈이 즐거운 차박을 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 동생이 부산 사상에 살고있기 때문에 한 번씩 보러갈 때마다 차박도 이따금씩 하는데 현지인 추천에 더불어 제가 생각하기에 노지 차박으로도 괜찮을 만한 부산 차박 장소 추천을 4군데 정도 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 루프백 장점 단점, 연비에 미치는 영향, 설치 후기
목차
1. 부산 차박 장소 - 황령산 전망대
2. 부산 차박 장소 - 가덕도 천성항
3. 부산 차박 장소 - 화명동 캠핑장
4. 부산 차박 장소 - 구포다리 주차장
부산 차박 장소 - 황령산 전망대
첫 번째 부산 차박 장소는 부산 황령산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부산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보석 조망권이라고도 불리는 장소입니다. 정말 트렁크만 딱 열면 부산 야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근처에 화장실이 있어서 용이하지만 무엇을 씼을 세면대가 없어서 이 부분은 참고 하셔야 되고 너무 초저녁에 가면 주차할 자리가 없기 때문에 자정이 넘은 시간에 가야 자리가 많습니다.
가는 길에 다대포 해수욕장 공영주차장도 갈대밭에 바다 전망이 펼쳐져 있어서 차박하기 괜찮은데 보석시티 뷰 전망 한 번 보면 이런 차박지는 생각도 안 납니다. 다대포 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차박지도 화장실이 있고 나쁘지 않으니 한 번 가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부산 차박 장소 - 가덕도 천성항
두 번째 부산 차박 장소는 노지 캠핑장으로 유명한 가덕도 천성항입니다. 취사나 타프, 텐트, 차박텐트 모두 설치가 가능한 곳입니다.
근처에 화장실도 있으며 간단한 생필품 구매를 위한 편의점도 종류별로 있어서 용이한 곳입니다. 캠핑족을 위한 분리수거장이 있어서 쓰레기도 이곳에서 분리수거가 가능합니다.
가덕도 천성항 노지 캠핑장은 위치 선정을 잘 해야 됩니다. 가장자리로 가면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조용하게 할 수 있고 사람이 워낙 많이 오는 곳이다 보니 일반 노지 캠핑장처럼 조용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부산 차박 장소 - 화명동 캠핑장
세 번째 부산 차박 장소는 부산 캠퍼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화명동 캠핑장입니다. 예약하기가 힘든 곳이라 추천하지 않으려 했지만 조용하고 넓고 쾌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반려견 입장도 가능한 곳(8kg이하)이라 반려견과도 함께 차박을 할 수 있고 4인 차량 주차 1대, 1박에 2만 원인가 25,000원에 1인 추가될 때마다 2,500원, 차량 1대 초과 시 2,400원이 추가되는 유료 캠핑장입니다.
예약이 힘들지만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이 구비된 차박지이며 화정오토캠핑장을 관리하는 관리사무실도 있어서 문제가 있을 때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차박 장소 - 구포다리 주차장
요즘 부산이 차박 단속을 평일 저녁, 주말 가리지 않고 워낙 많이 하기 때문에 아무 곳에서나 차박을 할 수 없어서 노지 차박의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구포다리 주차장은 제가 동생 만나고 집에 가려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곳인데 대저생태공원쪽에 보면 다리 밑에 주차장이 하나 있습니다.
주변 환경 좋고 특히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게 차박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차박 장소입니다. 단, 취사나 불멍 같은 행위는 안 되며 차 안에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차박하면서 옆 카라반 주인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주말에도 단속을 나오는 곳이니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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