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 뜻, 하면 후회하지는 않을까?

최근 고소득 세대 내 딩크족 문화가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고소득 세대가 아니더라도 자유도와 자신의 삶을 더 중요시하는 세대에서도 딩크족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동상이몽에 딩크족으로 출현한 안현모, 라이머 부부로 인해 이런 딩크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딩크족 뜻에 대해 알아보면서 후회하진 않는지? 등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목차
1. 딩크족 뜻
2. 딩크족이 많아지는 이유
3. 딩크족의 유래
4. 딩크족 후회하게 될까?

딩크족 뜻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정 문화인 딩크족 뜻은 " 결혼은 했으나 자녀를 기르지 않는 맞벌이 가정 "을 가지고 딩크족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의 딩크는 자녀 없이 외벌이를 하는 가정인 싱크(SINK)와 맞벌이를 하며 자녀를 낳는 가정인 듀크족(DUEWK)을 단어를 합쳐서 만들어진 단어가 딩크(DINK) 족이라고 합니다.

일부 딩크족은 자녀는 두지 않지만 반려동물은 키우기도 하며 자녀를 두지 않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은 또 딩크와 펫을 합쳐 딩펫족이라고도 부릅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대가족 가족 구성원에서 핵가족화가 되어 가고 또 워라밸이나 욜로 등 자유로운 문화와 내 삶에 대한 가치를 더 중요시 여기는 문화들이 발달하면서

내 삶에 대한 존중, 가치 + 자녀를 부양하는 데 경제적인 문제 + 자녀를 기르면서 내 삶의 일부를 포기해야 되는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딩크족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딩크족이 많아지는 가장 큰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죠. 보통 인간은 종족 번식 본능이 다 있지만 번식을 할 환경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 구석기시대로 예를 들면

부족 간 전쟁 및 서식지 이전 등과 같은 환경이면 종족 번식보다는 생존 본능이 더 강해져서 종족 번식을 하지 않게 됩니다. 현대에 와서는 이런 환경들을 말할 것 같으면 경제적인 문제, 자녀를 낳았을 때 경력이 단절되는 것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딩크족은 198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대 미국은 인플레이션으로 물가도 비쌌고 거주하기 위한 집세나 각종 세금, 공과금도 많이 올랐기 때문에 현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살기 팍팍하던 시절이었죠. 이런 경제적 문제로 1980년대 미국에서도 가계 수입 부족 문제로 많은 주부들이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등 맞벌이 문화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게 됐고, 1980년대 문화 자체가 자기 색채를 드러내는 대중문화가 발달하여 자유로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딩크족 결정을 하는 개인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딩크족을 검색하게 되면 가장 많이 따라붙는 수식어가 딩크족 후회입니다. 딩크족을 생각하기 전 많은 세대가 후회되진 않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아직까지는 결혼한 부부가 아이를 낳지 않으면 사회적인 시선이 이상하게 보기 때문에 그런 시선을 못 견딜 수 있기에 후회하실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들은 자녀와 함께 어디 여행을 가고, 자녀와 무언가를 한다는 그런 것들이 딩크족인 나 자신과 비교될 수 있는데요. 남들의 시선,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딩크족을 후회하게 될 수 있기에 조금이라도 젊을 때 자녀를 갖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나만의 가치관이 확고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며 소위 개 X 마이웨이 이신 분들은, 혹은 부부 둘 다 그런 마인드라면 딩크족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젊을 때야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좋고 둘이서 즐기는 결혼 생활이 좋을지라도 중년 정도의 나이가 되면 허전함과 공허함이 찾아올 수 있고 그 허전함과 공허함이 찾아왔을 때는

이미 늦기 때문에 딩크족은 지양하시는 게 어떨까?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이게 또 내 자녀가 태어났을 때의 느낌, 그런 감정은 그 어떤 기분이나 감정과 비교할 수 없고 다르거든요.

함께 보면 좋은 관련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