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심정지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심장이 뛰지 않는 증상을 뜻합니다. 심정지가 와서 스스로 심장박동을 만들어내지 못하더라도 주변인이 있다면 심폐소생술을 통해 다시 심정지 된 심장을 뛰게 만들 수 있는데요.
심정지가 오기 전 나타나는 대표적인 전조증상들과 심정지가 왔을 때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심정지 자가검사 방법 등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갑자기 속이 울렁거린다면?
목차
1. 심정지 전조증상
2. 남자와 여자 심장마비 증상 다르다?
3. 심정지 골든타임
4. 심정지 자가검사 방법
심정지 전조증상
심정지는 워낙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증상이기 때문에 전조증상을 알아 차리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심정지가 오기 전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2,000건에 가까운 심정지 사례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으며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심정지 이전에 전조증상으로 온다고 합니다.
- 가슴 두근거림이 심하고 식은땀이 난다.
- 팔이나 다리, 어깨 등 신체 부위에 이상 통증이 느껴진다.
- 체한 것 같고 명치나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든다.
- 가슴이 압박되고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든다.
- 피로감이 심하다.
- 숨을 크게 들이 쉬면 찌릿하고 불쾌한 느낌이 든다.
위 전조증상 외에도 부정맥으로 인한 심정지가 올 경우 어지러움증이나 가슴의 압박감,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 심장마비 증상 다르다?
한 연구진이 심정지 사례를 조사하여 남자와 여자의 심장마비 증상이 서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연구가 되었습니다.
여자 심장마비 증상으로는 숨이 가빠지고 숨이 턱턱 막히는 증상, 체한 것 같은 증상이 가장 많았고 남자 심장마비 증상으로는 가슴의 통증, 뻐근함 등 가슴 부위가 조이고 압박되며 통증이 많았다고 합니다.
여자의 경우는 호흡과 관련하여 이상이 있는 것 같다 생각했을 때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하고 남자는 가슴 주변부 통증이 있을 때 증상을 의심해 봐야겠습니다.
심정지 골든타임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은 몇 분일까요?
심정지 환자가 심장마비로 심정지가 발생했다면 발생 시점으로부터 4분 ~ 5분 이내에는 꼭 심폐소생술을 해줘야 예후가 좋을 수 있습니다.
심정지로 뇌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중단되면 4분이 지난 시간부터는 뇌 손상이 오기 때문에 뇌 손상이 오고 나면 심폐소생술을 하더라도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심정지 골든타임은 4분 정도라 보면 되고 이 시간 안에는 꼭 심폐소생술로 뇌 손상을 방지하고 AED나 인공호흡도 같이 해준다면 예후가 좋을 수 있습니다.
심정지 후 의식회복, 생존율
심정지 환자가 심폐소생술을 받고 의식회복하는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도 의식회복을 못 하다가 병원에서 깨어 나는 사람도 있고 심폐소생술을 받다가 깨어나서 정상적으로 의사소통까지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정지 생존율은 심장마비 발생 시점으로부터 얼마나 빨리 심폐소생술을 받았느냐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집니다.
심폐소생술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이 8% ~ 10% 가량 낮아지게 되며 최대한 빨리 발견해 심폐소생술과 AED 심장제세동기를 사용할 경우 생조율이 80% 이상 높아지게 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관련 포스팅
'기타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터비스트 재산 수익 사업 구독자 수 변화 (0) | 2023.12.20 |
---|---|
자갈턱 보톡스 가격 주기 부작용 효과 2주차 후기 (0) | 2023.12.19 |
세균성 질염 약 100만 원쓰고 알게 된 정보 (0) | 2023.12.17 |
남자 침샘보톡스 가격 2주차 후기 (0) | 2023.12.16 |
비수면 위내시경 비용 고통 요령 후기 정리 (0) | 2023.1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