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감기약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 보겠습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시기에는 뭐든지 조심해야 됩니다. 자칫 신생아들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모유수유 기간에 감기에라도 걸리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을 먹어야 되는지? 먹으면 안 되는지? 의문이 드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모유수유 기간, 타이레놀과 같은 감기약을 먹어도 되는지? 그리고 모유수유 기간에 금기 시 되는 약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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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유수유 감기약 타이레놀 될까?
2. 모유수유 항생제 괜찮을까?
3. 모유수유 진통제 괜찮을까?
4. 모유수유 금기 약물 총정리
모유수유 감기약 타이레놀 될까?
모유수유 중에는 가급적 약을 드시지 않는 게 좋지만 엄마의 몸도 중요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다면 약을 먹어야 됩니다.
그러나 모유는 결국 혈액의 적혈구가 빠져 나오면서 생기는 물질이며 약을 먹으면 어떻게든 혈액 안으로 약 성분이 확산되고 결국 모유로 약 성분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약을 먹고 4시간이 지난 뒤에 모유수유를 하는 게 좋으며 4시간 정도 지나서 하면 그래도 약 성분의 농도가 낮아지고 체내에 흡수되면서 아이에게 전해지는 약 성분은 미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모유수유 중 감기약은 먹어도 되지만 의사의 처방하에 처방 받은 감기약만 먹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이레놀도 모유수유 중 먹어도 되지만, 먹기 전에 수유를 하거나 타이레놀을 먹고 4시간이 지나고 수유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모유수유 항생제 괜찮을까?
산모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감기나 요로 감염, 유선염과 같은 질환이 잘 생겨서 항생제를 복용할 일이 많아 집니다.
항생제 또한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하에 따로 처방 받은 항생제라면 복용해도 괜찮습니다.
항생제는 크라부틴, 세팔로스포린계 등 종류가 많기 때문에 수유해도 괜찮은 항생제가 있고 아닌 항생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을 받고 항생제를 처방 받아 드셔야 되겠습니다.
만약 그렇게 처방 받은 항생제를 먹고 모유수유를 했는데 아기의 얼굴이 붉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용을 멈춰야 됩니다.
모유수유 진통제 괜찮을까?
모유수유 중 먹어도 괜찮은 진통제로는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이 함유된 타이레놀이나 부루펜 정도가 괜찮습니다.
그러나 역시 아이에게 영향을 최대한 적게 하기 위해서는 수유가 끝난 직후나 복용 후 4시간 이상 지난 뒤에 수유하시는 게 좋습니다.
타이레놀이나 부루펜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면 혈당이 올라가면서 복용 이후 1시간 ~ 3시간 정도 사이에는 혈중 약물 농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이기 때문에 이 시간대만 주의해서 수유하면 됩니다.
진통제 중 마이폴캡슐이란 제품은 모유수유 중 절대로 복용해서는 안 되는 진통제입니다.
모유수유 금기 약물 총정리
모유수유 시 금기 시 되는 약물을 정리해 봤습니다.
- 항암제
- 모르핀(마약성 진통제)
- 위궤양 치료제(Cimetidine)
- 이소트레티노인
- 헤로인
- 시클로포스파마이드
- 브로모크립틴
- 아미오다론
- 에르고타민
- 트로돈주사(tramadol)
- 자궁수축 약물(mitoprostol)
- 스타틴
- isotretinoin 비타민 A
위 약물들은 산모가 복용했을 때 모체 혈류로부터 흡수되어 모유로 전달되기 때문에 영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는 약물들입니다.
카페인의 경우 금기 시 되는 약물까지 분류는 되지 않지만 200mg 이상의 고카페인으로 섭취 시 아이가 불면 증세나 짜증을 유발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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