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국제선은 다른 나라로 가는 문제라 비행기 내 반입금지 되는 물품들이 까다롭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국내선 비행기도 반입이 금지되는 물품과 수하물이 있는데요.
올 겨울에 제주도를 가다가 이 물건이 반입금지 되는지도 모르고 보안검색에 걸려 뺐겼는데 택배 서비스 신청도 안 해놔서 그대로 버리고 나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일을 겪지 않게 국내선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과 수하물을 세부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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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내선 위탁 수하물 금지품목
2. 국내선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 정리
3. 반입금지 물품 검색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
4. 국내선 비행기 반입금지 보안검색 걸린 후기
국내선 위탁 수하물 금지품목
국내선 비행기 탑승 시 위탁 수하물로 가져갈 수 없는 금지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터리가 있는 전자기기
- 6cm 이상의 칼
- 라이터, 성냥
- 전자담배
- 보조 배터리
- 인화성 물질
- 부탄가스, 에프킬라, 숯, 고체연료, 라이터 기름, 소화기, 기름, 폭죽 등
- 500ml 이상 헤어 스프레이
- 무선 고데기
- 산화성 물질
- 락스, 파마약, 염색약, 표백제 등
- 스프레이
- 가연성 데오드란트 같은 제품
- 유리병, 액자, 유리 제품, 도자기와 같이 파손되기 쉬운 물품
- 토치
국내선은 국제선과 달리 비교적 규정이 까다롭지 않으며 음식, 육류 분말과 같은 제품도 문제 없고 술도 24도 미만이면 자유롭게 수하물로 반입 가능 합니다.
그리고 국내선 기내 반입 물품과는 달리 국내선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액체류는 따로 규정이 있지 않아 마음껏 보낼 수 있습니다. 단, 국내선 한정이지 국제선은 항공사마다 액체류 반입 금지 규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내선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 정리
항공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기내 반입이 금지되는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락스
- 부탄가스
- 라이터 연료
- 리튬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기기
- 소화기
- 폭죽
- 고압가스 용기
- 페인트 및 휘발유
- 성냥, 라이터
- 1인 1개만 반입 가능
- 70도 이상의 알코올, 술
- 표백제
- 하수구 청소재제
- 드라이아이스
- 과도, 커터칼, 면도칼
- 야구배트, 골프채, 아령, 볼링공
- 도끼, 망치, 톱, 송곳과 같은 공구
- 호신용 스프레이
위 품목들은 공통적으로 항공기 기내 반입금지 물품들이며 몰래 반입하다가 적발 되면 2년 ~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선은 100ml를 초과하는 액체류를 반입할 수 없지만 국내선은 물, 주류, 음료수 등 상관 없이 얼마든지 기내에 반입할 수 있습니다.
반입금지 물품 검색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
기내에 반입금지 되는 물품이 보안검색에 걸리면 정말 당혹스러우실 겁니다.(경험자라 잘 압니다.)
우선 기내 반입금지 물품에 검색에서 걸리면 해당 물건은 기내에 반입할 수 없기 때문에 위탁 수하물로 보내서 가지고 가야 됩니다.
근데 말이 쉽지 다시 돌아가서 포장해서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수화물 체크하고 이런 과정이 너무나도 귀찮고 출국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현실적으로 수하물로 다시 보낸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됩니다. 버리고 오든가 아니면 공항에서 택배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반입금지 물품 전용 접수대에 가서 택배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인만 하고 보관증 작성 후 택배로 간편하게 다시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4,000원 ~ 6,000원 정도 합니다.
국내선 비행기 반입금지 보안검색 걸린 후기
몇 년 전에 보름 날 맞춰 제주도를 간 적이 있습니다.
보름에 호두를 까먹으려고 아무 생각없이 손망치를 가방에 넣고 보안검색대에 갔는데 가방이 다른 곳으로 빠지더니 보안 팀장이라는 사람이 가방을 열어본다고 하고 확인하니 망치가 나왔습니다.
이거는 들고 못 타고 가지고 가려면 다시 백드롭 에어리어로 가서 위탁수화물로 붙이라고 하길래 귀찮아서 그냥 보관해 주세요. 하고 망치를 버리고 나왔습니다.
딱히 필요했던 물건도 아니고 다시 찾으러 가지 않고 방치해 뒀는데 아마 지금쯤 공항에서 버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국내선에서도 이렇게 당황을 했는데 국제선, 특히 해외에서 이런 일이 발생 했다면 정말 당황 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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