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주사 종류 나이 흉터 자국이 없어요 정리

불주사 종류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불주사는 90년대생들이라면 어떤 주사인지 아주 잘 알 겁니다.

주로 90년대생들은 신생아 시절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불주사를 어깨에도 맞고 팔에도 맞고 여러 군데를 맞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불주사도 종류가 다양하고 맞는 나이도 따로 있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불주사 종류와 나이, 흉터 등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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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주사 맞는 나이
2. 불주사 종류
3. 불주사 흉터 없앨 수 있을까?
4. 불주사 자국이 없어요?

 

불주사 종류

 

불주사 맞는 나이

불주사는 보통 면역력이 가장 약할 나이인 신생아 시절에 맞는 편입니다.

특히 신생아가 걸렸을 때 위험한 질환인 천연두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신생아 시절에 불주사를 맞았으며 지금은 그런 문화가 사라졌지만 80년대 생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불주사를 한 번 더 맞았습니다.

당시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맞는 불주사는 항체 여부를 확인하고 항체가 있으면 불주사를 안 맞고 없는 아이들은 불주사를 한 번씩 더 맞았는데 그래서 80년대 생들을 보면 불주사 자국이 2개인 사람도 있고 1개인 사람도 있습니다.

맞는 부위는 주로 팔이며 90년대 생들 부터는 어깨쪽에 맞기도 하고 그 이전에는 엉덩이 쪽에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불주사 자국은 생김새에 따라서도 어느 정도 나이대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 40대 이상
  • 볼록한 불주사 흉터 1개 혹은 2개
• 30대 전후
  • 찌그러진 불주사 흉터 1개
• 20대 이하
  • 불주사 자국 18개

 

지금 30대 후반 ~ 40대 이상의 불주사 자국은 불에 달군 주사를 맞기 때문에 맞은 이후 맞은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흉터가 남아 볼록한 불주사 자국이 남습니다.

그리고 30대 초중반 ~ 20대 후반까지는 찌그러진 듯한 모양의 불주사 자국이 있고 93년 이후로 태어난 영아들은 9개 짜리 바늘을 2번 찌르는 불주사를 맞기 때문에 9개 ~ 18개의 불주사 흉터가 보이게 됩니다.

 

 

불주사 종류

불주사 종류는 딱 한 가지 입니다.

결핵을 예방하는 주사(BCG) 백신이며 결핵예방 접종 주사는 과거 의무적으로 접종을 해야 됐기 때문에 안 맞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과거에는 천연두 불주사도 맞았지만 지금은 우리나에 천연두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맞지 않으며 불주사(BCG)는 아직까지 접종 중에 있습니다.

불주사는 맞는 종류에 따라 자국이 다르게 생길 수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불주사 자국은 피내접종이라 하여 맞고 나면 볼록한 흉터나 찌그러진 불주사 자국 흉터가 생기게 됩니다.

요즘 신생아들은 경피용 접종을 하며 9개 바늘을 도장처럼 쿡 쿡 2번 찌르기 때문에 9개 ~ 18개의 불주사 자국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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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주사 흉터 없앨 수 있을까?

불주사 흉터는 보통의 사람이라면 크게 도드라져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불주사 흉터가 그리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켈로이드 반응이 있는 분들은 불주사를 맞았을 때 맞은 부위가 염증이 생겨 부풀어 오르며 덩어리진 형태의 흉터가 생기게 되는데요.

흉터가 볼록 튀어 나오고 색깔도 붉은 빛을 돌기 때문에 티가 많이 나서 스테로이드 주사로 볼록해진 부위를 가라 앉히거나 수술적 방법, 혹은 흉터 제거 전문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로 흉터를 없애기도 합니다.

요즘에 맞는 불주사는 피내용이든 경피용이든 흉터가 거의 생기지 않아서 불주사를 맞고 10주 정도만 지나도 크게 도드라진 불주사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불주사 자국이 없어요?

불주사는 과거에도 현재도 의무 접종이라 불주사를 맞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내 팔과 어깨, 엉덩이에 불주사 자국이 보이지 않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과거에 맞던 불주사는 알코올 램프에 주사 바늘을 소독해서 사용 했기 때문에 자국이 남지 않을리가 없고 아마 90년대 생들 부터는 불주사 자국이 안 보이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일단 피내용 불주사는 불주사 자국이 잘 남고 경피용 불주사는 자국이 잘 안 남기 때문에 불주사 자국이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 경피용 불주사를 맞았는데도 불주사 자국이 안 생기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보면 되고 본인이 불주사 자국이 없다고 해서 불주사를 안 맞았다고 알고 계실 분들이 있는데

불주사는 필수 예방 접종이기 때문에 무조건 맞았습니다. 너무 어릴 때 맞아서 기억이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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