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비싸게 파는 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요즘 금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가지고 있던 금을 파는 분들이 많아 졌습니다. 또한 전쟁과 중국 때문에 금 값이 더 오를 거라 생각하여 금을 오히려 사는 분들도 많은데요.
금이라는 건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뚝딱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지고 있는 금을 파는 것도 뚝딱 쉽게 팔 수 있는 게 아니고 시세도 그 날 그 날 제각각이기 때문에 금을 팔거나 살 때 손해를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금 비싸게 파는 법과 싸게 사는 법, 최고가 매입 업체 찾는 법, 금을 팔 때 주의사항 및 꿀팁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금니는 팔면 얼마나 될까?
목차
1. 금 매입 업체 찾는 법
2. 금 싸게 사는 법
3. 금 비싸게 파는 법
4. 금 팔때 주의사항
금 매입 업체 찾는 법
금 매입 업체는 보통 금은방이나 귀금속 도매상, 금 거래소와 같은 귀금속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해 처분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자주 가던 귀금속 금은방 집에 가서 금을 처분하곤 하는데 금은 매일 시세가 변동되고 매입하는 가격이 업체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금 실물 거래가 참 어렵습니다.
금 매입 업체를 그나마 괜찮은 곳에서 찾으려면 금 거래소와 같이 금 매입,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귀금속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해서 거래하시는 게 가장 만족스럽게 금을 처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일반적인 OO쥬얼, OO보석 같은 집에 가 보면 매입가를 만족하지 않는 수준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고 가끔 바가지를 씌우는 곳도 있기 때문에 그나마 금 매입 시세를 표준화 하여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는 OO 거래소 같은 금 거래소 업체를 통해 금을 판매하는 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겁니다.
금 싸게 사는 법
사실상 금을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당근이나 밴드에서 개인 간 직거래를 하는 게 세금도 없고 업체 수수료 없이 가장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개인 간 중고 거래로 금을 사는 게 가장 싸지만 일반인이 보기에 도금인지 순금인지 순금 함량은 얼마인지? 보증서가 없는 이상 사기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별로 추천드리지 않고 말씀드렸다시피 그나마 만족스럽게 금을 싸게 매입 하려면
OO 금 거래소 같은 귀금속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금 판매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해서 구매하는 게 그나마 싸게 사는 방법입니다.
OO 금 거래소마다 금 판매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은 1돈에 1,000원 ~ 2,000원 차이라서 지역 내 가까운 금 거래소에서 구매하면 됩니다.(1돈에 2,000원 싸다고 교통비로 1만 원 이상 쓰면 그것 또한 손해)
바가지를 씌이지 않으려면 금 거래소 홈페이지에 고시된 1돈 금 시세를 확인하고 귀금속 집마다 발품을 팔면서 1돈에 얼마나 받는지 확인하고 다니면 적어도 바가지는 쓰지 않습니다.
금 비싸게 파는 법
금을 가장 비싸게 팔 수 있는 방법은 수수료도, 부가세 같은 세금도 붙지 않는 개인 간 직거래를 통해 중고거래 어플로 파는 게 가장 비싸게 팔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24k라고 해서 판매 한다고 해서 일반인인 우리 눈으로 이 금이 24k인지? 21k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10돈인지 8돈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뾰족하게 있는 게 아니라서 보증서가 있어도 솔직히 못 미더운 게 중고 거래다 보니 개인 간 거래로 파는게 가장 비싸게 파는 방법이지만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려고 하는 사람이 잘 없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금을 비싸게 파는 방법은 금 시세를 표준화하여 홈페이지마다 고시하고 있는 OO 금 거래소 같은 곳에 들어가서 1돈 당 매입가를 확인, 직접 지역에 돌아 다니면서 금을 매입하는 귀금속 집, 쥬얼리 집, 금 거래소 업체들을 찾아가 발품을 팔면서 파는 게 가장 비싸게 파는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금 매입가를 고시하고 양심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들이 많아서 이런 업체들을 통해 온라인으로 금을 파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법은 해당 업체에 금을 택배 배송하고 업체에서 금을 받으면 함량, 무게 등을 측정, 매입가대로 가격을 쳐서 계좌이체로 금 판매 금액을 받는 방법으로 온라인 거래를 합니다.
금 팔때 주의사항
금 팔때 주의사항들을 몇 가지 정리해 봤습니다.
- 통상 일반 귀금속 집 보다 OO 금 거래소 같은 업체가 매입가를 잘 쳐주는 경우가 많다.
- 금 시세는 변동성이 크고 매일 매일이 다르기 때문에 표준화 된 금 매입 가격을 미리 확인하고 가야 된다.
- 금을 팔 때는 절대 한 군데만 보지 말고 여러 군데를 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된다.
- 온라인 거래 시 믿을 만한 업체를 통해서만 온라인 거래를 해야 된다.
- 금팔찌나 금 목걸이를 팔 때 브릿지, 연결 부위나 고리를 빼고 계산하는지 안 빼고 계산하는지 잘 확인해야 된다.
- 신분증 챙겨 가야 된다.
- 금 중량 잴 때 보증서상 무게와 동일한지 잘 확인해야 한다.(가끔 고리나 포장, 비닐을 빼고 재서 무게를 낮게 만들 수 있음)
- 큐빅이나 고리를 빼고 중량 재는지 잘 확인해야 된다.(큐빅이나 고리도 18K인 경우가 있는데 이걸 왜 빼는지 이해 안됨)
- 후려치기 당하지 말자.(21K 제품인데 고리나 브릿지 부분 18K 적힌 걸로 18K 단가로 후려칠려고 하고, 기스 났다고 뭐라 하고 큐빅이 크다고 뭐라 하는 것들 다 무시하세요.)
저는 최근에 금 시세가 1돈에 43만 원이 넘어 가서 한국 금거래소 업체를 찾아가서 금을 팔았는데 신분증을 요구해서 조금 당황 했습니다.
금을 매입하거나 팔 때 신분증을 꼭 들고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역이나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장물 문제 때문에 과거부터 인적사항을 기록하던 관행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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