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택건설경기가 호조를 일으키고 있고 건설말고도 리모델링 관련 하우징 쪽으로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건설주가 코비드19사태를 분기점으로 주가가 천천히 상승중인데요. 다른 주식섹터에 비해 아직 건설주는 상당히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BR 1이 안되는 건설주도 있고 PER가 3? 4를 웃도는 건설주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국내 주택공급과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생각했을 때 건설주 분위기가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어 오늘 건설주 중에서도 dl건설 주가와 향후 전망 추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dl건설이란?
dl건설은 대림산업의 자회사였던 삼호건설과 고려개발을 합병하여 만든 회사입니다. 원래는 나눠져 있었는데 이번에 합병하면서 수주규모인 도급순위도 급상승했는데요. 아마 10위 ~ 20위 권의 도급순위로 평가될겁니다.
주 사업부는 DL이앤씨와 아파트 브랜드 네이밍 " 이편한세상 "을 공유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이 한 매출의 80% 정도되고 나머지 20%가 도로,철도 등 도시기반시설 토목공사가 20%정도 되네요.
참고로 아파트 브랜드 순위에 이편한세상이 항상 TOP5위권에는 들어가기 때문에 타 건설사보다 높은 브랜드 선호도로 타건설사 보다는 실적확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dl건설 재무
재무가 안정적이죠? 매해 거듭될수록 유동자산이 증가하고 있으며 부채도 증가하긴 하지만 자산총계에 비해 그렇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법인잉여금도 매해 1,000억씩 꾸준히 잘 쌓아 나가네요.
다음은 dl건설 매출액입니다.
작년이 2019년 대비 거진 30%이상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EPS도 8,000원에 가깝네요..
per는 4, pbr은 1.06이네요.
경쟁업체인 타 건설사는 대부분 per가 8 내지 9 정도 되며 업종평균 per가 12정도 되는데 dl건설은 per가 4인걸 보면 확실히 타 건설주들에 비해 저평가인 것 같습니다.
차트를 봐도 이평선과 그렇게 큰 이격없이 상승중이라 그렇게 부담되는 자리는 아닌 것 같네요.
dl건설에 대한 추이는 이정도로만 작성하겠습니다. dl건설 참 나쁘지 않은 주식인데,
요즘 인플레 우려때문에 금리도 그렇고 증시가 안정적이지 못 해서 조금더 관망하다가 진입해보는걸 고려해보심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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