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증, 불면증 식은땀의 주범 치료는 음식으로 하세요

도한증으로 현재 고생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도한증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포스팅하겠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시작되는 수면 중 식은땀, 도한증 증상인데요. 대부분은 그냥 더워서 그렇겠지, 피곤해서 그렇겠지라는 생각에 가볍게 넘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도한증을 계속 방치한다면 오히려 더 큰 병을 얻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도한증에 좋은 음식 4가지와 도한증 원인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도한증의 원인
2. 도한증 증상
3. 도한증에 좋은 음식 4가지
4. 도한증을 방치하면?

 

도한증

 

도한증의 원인

도한증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 전, 간단히 도한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도한증은 잠잘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땀을 흘린다, 땀을 도둑맞는다.라고 해서 도한증이라고 불립니다.

 

자는 사이에 식은땀을 흘리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냐면, 수면 중에 땀을 흘리면 몸에서 땀이 배출되고 식는 과정에 우리의 몸의 체온이 급격히 빠르게 떨어져 감기 몸살과 같은 잔병치레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잘 때 흘린 식은땀으로 인해 축축함에 잠에서 깨어나 수면에 방해를 주는 등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어서, 도한증은 조기에 잡아야지 오랫동안 방치하면 나중에 치료 기간 3개월 ~ 6개월씩 걸립니다.

 

도한증의 주원인은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은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만성피로가 누적된 경우, 또는 과체중 및 몸에 열이 많은 경우들로 인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이로 인해 도한증의 원인이 됩니다.

 

 

도한증은 의학적으로 이런 증상으론 의사 소견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한의학에 많이 의존하는데요. 저도 몇 년 전에 도한증 증상으로 만성피로, 다크서클에 시달렸으나

 

도한증에 좋은 음식들로 식단을 구성했더니 현재는 몸에 열도 많이 내려서 홍조도 없어지고 잠잘 때 식은땀도 거의 흘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래 문단에서 도한증에 도움을 받았던 음식 4가지를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게요.

 

 

 

도한증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도한증을 의심해 봐야 하며, 제가 알려드리는 도한증에 좋은 음식 4가지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나 그게 싫으신 분들은 한의원에 가셔서 경락 순환에 도움을 주는 침 치료나 약침치료를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 밤에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
• 체력이 저하되었다고 느끼는 경우
• 잠을 자도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 감기 몸살과 같은 증상이 자주 생기는 경우
• 자고 일어나면 머리카락이 젖어있는 경우
• 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젖어있는 경우
• 밤에 땀 때문에 잠에서 자주 깨는 경우

 

이외에 얼굴이나 머리 부분에 집중적으로 땀이 난다던가 일과 중에도 땀이 줄줄 흐르는 경우는 도한증이 아닌 다한증 증상이기 때문에 건너뛰시면 됩니다.

 

도한증에 좋은 음식

 

도한증에 좋은 음식 4가지

• 산수유

산수유는 성질이 따뜻하지만 간이나 신장을 강화시켜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배뇨 조절을 하여 인체의 수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녹두

녹두는 해열 및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열을 내려 주고 체내 독성물질을 배출시킵니다. 그리고 녹두는 더위를 먹은 열사병 환자들에게도 아주 좋은 음식인 만큼 땀을 많이 흘려서 기력이 쇠해진 사람들에게 적합한 음식이라 할 수 있죠.

 

• 황기

황기도 도한증에 좋습니다. 저는 황기 달인 물을 물먹듯이 먹었는데요. 황기는 갈증을 해소하고 폐를 강화해 주며 마찬가지로 열이 많은 사람들이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황기 달인 물 맛이 없습니다

 

• 부추

부추도 도한증에 좋은 음식입니다. 부추는 본초강목에도 도한에 좋다고 나와있는 음식이고, 다른 음식들과 마찬가지로 기력이 쇠한 사람, 간 기능을 강화하여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피로 해소의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덤으로 밤에도 좋습니다.

 

 

 

도한증을 방치하면?

도한증을 방치하면 매번 환절기에 감기몸살에, 항상 피로하여 얼굴에는 다크서클, 홍조가 있는 사람은 홍조도 심해지고 독소 대신 무기질이 식은땀으로 자꾸 배출돼서

 

피부도 안 좋아지고 건조하여 손발이 저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서 언제든지 잔병치레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도한증을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저도 도한증으로 고생 좀 하다가 한의원에 갔는데, 비용이 너무 센 것 같아서 위에 도한증에 좋은 음식들로 치료를 했습니다. 지금은 자고 나면 피곤한 것도 없고 참 좋네요.

 

오늘 도한증에 대한 포스팅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추가로 다른 건강 관련 포스팅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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