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신 다음날 타이레놀 먹어도 될까? 라는 생각도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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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 다음날 타이레놀 먹어도 될까? 라는 생각도 금물

by 부동산을공부하자 2022. 3. 16.

술마신 다음날 타이레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과음을 한 다음 날 머리가 지끈거리고 몸살기가 있는 게 진통제 한 알 먹으면 딱 낫겠다 싶은 느낌 아시죠?

그런 느낌 때문에 술 먹고 다음날 타이레놀이나 펜잘같은 해열 진통제를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굉장히 위험합니다. 오늘 제가 왜 위험하고 왜 먹으면 안 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타이레놀의 주 성분
2. 술마신 다음날 타이레놀 먹으면?
3. 숙취를 빠르게 해소하려면?
4. 빈 속에는 먹어도 될까?

술마신 다음날 타이레놀
술마신 다음날 타이레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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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성분 타이레놀과 다를 게 없습니다. 관련 정보 홈페이지 이동하기 ▶▶

 

타이레놀의 주 성분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의 주 성분은 아세트 아미노펜입니다. 다들 잘 아시죠? 아세트 아미노펜은 적정량을 먹으면 우리 몸에 큰 무리가 없는데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에는 특정 상황에 간 손상을 유발하는 간독성 생성 물질이 있기에 자주 먹으면 우리 몸에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타이레놀이나 펜잘 같은 해열 진통제를 섭취하신다고 하면 2000mg 이상은 절대로 먹으면 안 되고 타이레놀 기준으로 2알 정도만 드시는 게 간 손상 없이 진통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술마신 다음날 타이레놀 먹으면?

제가 위에서 타이레놀에 들어 있는 아세트 아미노펜은 특정 상황에 간 손상을 유발하는 간독성 생성 물질을 생성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특정 상황이 바로 술입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 혹은 술 마신 당일에 타이레놀 같이 아세트 아미노펜이 함유된 해열 진통제를 섭취하게 되면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어 대사 되면서 발생하는 2E1 물질과 만나 간 손상을 유발하는 간 독성 물질을 생성해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줍니다. 또한 심할 경우 신장에도 손상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타이레놀 경고 문구 자체에도 술을 마시고 섭취하지 말라는 문구도 있고 주기적으로 음주를 하는 사람도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숙취를 빠르게 해소하려면?

숙취 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몸도 처지고 몸살 기운이 있다고 해서 절대로 타이레놀 같이 아세트 아미노펜이 함유된 해열 진통제를 드시지 마시고

숙취 해소제나 이온 음료, 물을 많이 드셔 주는 게 숙취를 빨리 깰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래도 너무 몸이 아프고 힘들다.

그러면 수액을 맞는다든지 정말 안 되겠으면 의사에게 진통 소염제라도 처방받아서 드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역류성 식도염이나 위 질환 환자는 소염 진통제 추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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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속에는 먹어도 될까?

먹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타이레놀의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은 음식물 섭취와 관련하여 성분 작용 간에 상관이 없어서 빈 속이나 음식물이 있거나 관계없습니다.

다만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들은 약 섭취에 주의해야 하기에 웬만하면 장에 뭘 넣어 놓고 타이레놀을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빈 속에 먹으면 타이레놀 특유의 비릿한 약 맛이 올라올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주의하셔서 빈 속에 드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술 먹고 다음날 타이레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정보와 각종 타이레놀 관련 정보를 정리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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