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세대 뜻, 386, 486 모두 무슨 뜻일까?

586세대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유튜브 댓글 창이나 뉴스 댓글 창에 586세대, 486세대, 386세대 이런 용어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민주당 비대위 위원인 박지현 의원이 586세대를 언급하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586세대는 간단히 얘기하면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 학번으로 현재 나이가 50대인 세대를 뜻하는데요. 이와 관련된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586세대 뜻
2. 486세대 뜻
3. 386세대 뜻
4. 비판의 대상이 된 586?

 

586세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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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세대 뜻

586세대의 뜻은 1960년 대에 태어나 1980년 대에 대학교에 입학, 대학 생활을 영위했으며 현재는 나이가 50대인 세대를 가지고 586세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586세대는 예전부터 있었던 용어이며 한 때 인텔에서 만들어진 CPU를 세대별로 나눌 때 386 컴퓨터, 486 컴퓨터처럼 상표명을 본떠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연대를 따지자면 586세대는 1961년생 ~ 1969년생을 지칭하며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50대에 접어드는 1970년생들이 생기기 때문에 현재의 50대라고 무조건 586세대라 지칭하지는 않습니다.

 

 

486세대 뜻

486세대는 586세대처럼 태어난 해와 대학 생활, 나이로 나뉘지 않고 인텔에서 출시한 486 컴퓨터가 나온 해에 취직한 20대, 즉 1960년 대생들을 486세대라고 합니다.

또한 386세대가 40대에 접어들면 486세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렇게 보면 사실 똑같죠? 486이나 586이나 의미를 갖는 세대는 똑같다 보시면 됩니다.

인텔의 486 컴퓨터는 사실 1989년에 출시되었으니 출시된 기점으로 취직한 20대들을 486세대로 나누긴 어렵고 그냥 586세대처럼 1960년 대생들을 예전에는 486이라 불렀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386세대 뜻

386세대는 1990년대에 30대가 되었고, 1980년대에 대학 생활을 했으며 196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386세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586세대와 똑같죠?

맞습니다 386세대가 나이가 들어 인텔의 386, 486, 586 컴퓨터처럼 세대가 높아져 예전의 386세대를 지금의 586세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리해보자면 초창기에 1960년 대생들을 386세대라 불렀고, 이들이 40대로 접어들면서 486세대, 현재에 와서는 586세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686이라 부르겠네요. 나이가 60대에 접어들고 있으니 말이죠.

 

 

비판의 대상이 된 586?

그럼 이 586세대, 86세대들은 왜 비판의 세대가 된 것일까요? 586세대, 1960년 대생들은 베이비붐 세대로 1,000만 명 이상 태어나면서 가장 많은 주류 세대가 되었고

민주화 운동을 주도, 대한민국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주요 세대입니다. 그리고 당시 지금과는 다르게 대한민국이 경제 성장 초호황기에 있었기에 다른 세대들보다 사회 진출의 경로도 넓었고 취업도 비교적 쉬웠었기에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586세대가 지금은 은퇴하는 시기이지만 5년 전만 하더라도 나 때는 말이야~ 라떼는 말이야 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희생을 강요하는 말들을 많이 했기에 이런 비판들이 심화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586세대는 경제적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아온 세대인데, 현대에 들어서 직장 내 높은 자리에 위치, 사회 중상류층에 자리 잡고 청년들에게 현 시대상과 맞지 않는 잣대를 들이밀면서 희생을 강요했기에 이러한 비판의 대상이 된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586세대 뜻, 486, 386세대 뜻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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