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티드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또 코로나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데요. 또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하면 홈술, 홈파티와 같이 언택트 문화가 발달하기 마련이죠. 요즘 홈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리큐르가 있는데요.
바로 엑스레이티드입니다. 맛있다는 건 알려져 있지만 먹는법은 잘 모르시는데요. 사실 얼음에만 넣어서 먹어도 맛있긴 한데 더 맛있게 먹는 하이볼 레시피가 있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목차
1. 엑스레이티드란?
2. 엑스레이티드 가격 및 파는 곳
3. 엑스레이티드 먹는법
4. 엑스레이티드 맛
▼ 요즘 인기 있는 칵테일 레시피 ▼
엑스레이티드란?
엑스레이티드는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생긴 게 꽤 이쁘게 생긴 병입니다. 색깔도 블링블링해서 여성분들이 딱 좋아할 만한 리큐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생긴 것 답게 맛도 있기 때문에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이 클럽이나 라운지 바, 혹은 집에서 모여 홈파티 용으로 많이들 마십니다.
엑스레이티드는 도수가 17도로 보드카치고는(퓨전 리큐르) 낮은 편에 속해서 소주랑 도수가 비슷해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데요. 낮다면 낮은 도수이긴 하지만
너무 맛있다고 연거푸 들이키다가는 쥐도 새도 모르게 기절해버릴 수 있으니 조심하시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또 막상 한 잔 들어가면 참을 수 없는 맛이기에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겠네요.
엑스레이티드 가격 및 파는 곳
엑스레이티드는 원래 클럽에서 팔던 리큐르인데 맛도 있고 유명세를 타다 보니 캄파리 그룹에서 상용화시켜 요즘은 마트에서도 손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티드는 375ml로 나오며 현재 GS25 편의점에서는 대략 3만 원 후반 정도의 가격대에 구하실 수 있으며 이마트에서는 3만 원 초중반 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굳이 이마트가 아니더라도 홈플러스나 롯데마트, 규모가 좀 큰 동네 마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아무데서나 구입하시면 됩니다. 무조건 파는 곳을 가시려면 이마트를 가는 게 확실합니다.(편의점에 없을 수도 있음)
엑스레이티드 먹는법
엑스레이티드는 초급자, 중급자, 고급자 용으로 나눠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뭐 실력이나 주량에 따라 나뉘는 건 아니고 단계가 올라갈수록 필요한 재료가 다소 까다로워집니다.
- 엑스레이티드 먹는법 초급자
- 소주잔에 얼음 + 엑스레이티드
- 엑스레이티드 먹는법 중급자
- 하이볼 잔에 얼음 + 엑스레이티드 1 : 토닉워터 4
- Ex. 엑스레이티드 40ml : 토닉워터 160ml
- 엑스레이티드 먹는법 고급자
- 하이볼 잔에 얼음 + 엑스레이티드 1 : 샴페인 1
- ex. 엑스레이티드 80ml : 샴페인 80ml
엑스레이티드 먹는법은 위의 방법대로 취향껏 드시면 됩니다. 저는 셋 다 먹어 봤는데 그냥 토닉워터에 타 먹는 게 가성비 있고 맛있더라고요.
샴페인은 그냥 이마트에 파는 저렴한 샴페인, 디디에 쇼팽이나 드로 뀌베, 소피 바롱 이런 거 사서 엑스레이티드랑 1:1 비율로 섞어 드시면 됩니다.
엑스레이티드 맛
엑스레이티드는 보드카에 각종 과일 원료를 믹스하여 출하한 제품입니다. 들어간 원료로는 블러드 오렌지와 망고, 패션프루츠 등이 있으며
맛은 대충 알싸하지 않은 자몽? 시트러스 한 느낌의 망고? 뭐 그런 맛이 납니다. 토닉워터랑 타서 먹으면 그냥 달달한 자몽 음료수 같고 샴페인에 태워 먹으면
샴페인이 탄산이 많다 보니 스파클링 피치 음료수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맛있어서 금방금방 먹으니 375ml가 적으시면 2병 사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엑스레이티드 먹는법과 가격 및 파는 곳, 간략한 맛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여성분들 홈파티용으로 딱이니까 한 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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