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내려앉음, 내려감 증상을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 사이에 점점 잇몸이 내려앉고 이빨이 흔들거리는 문제로
임플란트를 해야 되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물론 저희 부모님도 예외는 없는데요. 잇몸 내려앉음 문제를 방치했던 저희 어머니는 벌써 임플란트를 6개나 하시는 중이고 아버지는 관리를 잘하셔서 아직도 임플란트를 하지 않으셨는데요.
이렇듯 잇몸 및 치아 관리에 따라 임플란트 시기가 달라집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잇몸 내려앉는 이유
2. 잇몸 내려앉음 방치하면?
3. 잇몸 내려앉음 치료 방법은?
4. 잇몸 내려앉음 방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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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내려앉는 이유
우리 몸의 신체 어느 부분이라도 노화하게 되면 자연스레 퇴화하기 마련입니다. 잇몸도 예외는 없는데요. 다만 관리에 따라 잇몸 노화를 늦춰 잇몸 내려앉음 문제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 내려앉음 문제는 잇몸 퇴축이라고 해서 치아 주위를 보호하고 있는 잇몸이 점점 내려가고 있는 상태를 뜻하며 잇몸 퇴축이 진행되면 염증이 생기고
이런 염증이 잇몸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면서 잇몸이 내려앉는 정도가 계속해서 심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잇몸 내려앉음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잇몸 내려앉음 방치하면?
잇몸이 내려앉고 있으면 치아 중에서도 치근이 잇몸이 내려감에 따라 노출이 되는데 치근은 신경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민감한 상태가 됩니다.
예를 들어 따뜻한 음료를 마셨을 때도 시림 증상이 생기고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도 시림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잇몸 퇴축 증상을 방치하면 잇몸 내려앉는 정도가 계속해서 심해져
결국에는 차가운 것은 못 먹을 정도로 시림 증상이 심각해집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치아가 흔들리는 지경까지 가면서 발치, 임플란트까지 해야 되기 때문에 큰돈이 들게 됩니다.
그러니 잇몸 내려앉음 문제는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되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주 질환으로 인한 염증 문제로 내려앉는 것이라면 염증 치료를 받고, 잘못된 양치 방법으로 인해 잇몸이 내려앉는 것이라면 양치 방법도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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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내려앉음 치료 방법
만약 잇몸이 내려앉는 게 치주염, 잇몸병, 풍치와 같은 치주질환으로 인해 내려앉는 것이라면 잇몸의 염증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데요.
보통 치주염 치료는 치주 판막술과 레이저 치료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만약 이런 치주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염증을 계속 유발한다면
계속해서 잇몸이 내려앉게 되며 이 염증이 잇몸뼈까지 녹이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해야 될 정도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거진 이빨 하나에 100만 원이라는 큰돈이 들게 되죠.
치주질환 염증 치료는 이빨당 2만 원 ~ 4만 원이면 되는데 잇몸 내려앉음을 방치하면 결국 이빨 하나 당 100만 원이라는 큰돈이 드니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겠죠?
잇몸 내려앉음 방지하는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 잇몸 내려앉음을 방지하고 오랫동안 임플란트 없이 치아를 관리할 수 있을까요? 아래에 정리해봤습니다.
- 정기적인 스케일링
- 치실 사용
- 양치 시 잇몸까지 닦아주기
- 양치할 때 혀도 닦아주기
- 양치할 때 칫솔을 좌우로 문지르며 닦지 않기
- 쓸어내리듯이 양치하기
- 이빨을 갈거나 꽉 무는 습관 고치기
위의 습관들만 길러도 잇몸을 내려앉게 만드는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아를 오랫동안 관리할 수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음주나 흡연과 같은 습관은 잇몸 건강에 좋지 않으니 적당히 하시는 게 좋고 과거에 치아 교정을 하셨던 분들은 잇몸이 약해져 있을 수 있으니 더욱더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 이렇게 잇몸 내려앉음 치료 시 치료 비용, 내려앉는 이유, 내려앉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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