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실연비 구형 신형 단점 총 정리

모하비 실연비를 구형과 신형으로 나눠 알아보고 모하비 차주가 알려주는 단점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캠핑이나 차박을 하기 위한 대형 SUV 차종이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대형 SUV 차량 가운데 단연 으뜸은 모하비나 펠리세이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모하비 구형은 제가 2012년식을 탔었고, 현재는 모하비 더 마스터 2020을 타고 있습니다. 연비 실연비에 대한 정보는 제가 아주 잘 알죠. 관련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차
1. 모하비 연비 개선 문제?
2. 모하비 구형 연비 & 실연비
3. 모하비 신형 연비 & 실연비
4. 모하비 단점

 

모하비 실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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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연비 개선 문제?

모하비가 더 뉴 모하비에서 모하비 더 마스터로 페이스 리프트 되었을 때 연비 문제를 개선했다고 안내를 했었습니다. 근데 구형 신형 모두 다 타본 입장에서는

연비 개선? 은 크게 체감 못 하겠고 구형 모하비의 고질병인 후방 쇼바 문제를 개선한 것 같네요. 구형 모하비 후방 쇼바는 작은 요철이나 방지턱에도 통통 튀어 올라서

몸이 좌우로 들썩들썩거렸는데 신형으로 넘어오면서 이 문제를 개선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승차감이 부드러워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하부 부싱류랑 미미 쪽도 많이 개선되었는지 방지턱 넘을 때마다 구형 모하비 특유의 툭툭 소리가 없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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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구형 연비 & 실연비

제가 이전에 타던 모하비 구형 연비는 제원상 통합 연비가 10.2 ~ 10.3으로 나와 있었는데 절대 이 정도는 아니고요. 실연비는 제가 시내 주행할 때도 12 ~ 13은 나왔었고

고속도로로 주행하면 최소 16, 고속도로를 장거리로 돌면 실연비가 17까지도 나왔었습니다. 신형 모하비를 타기 전에 잠깐 싼타페도 운행을 했었는데요.

싼타페 DM 기준으로 시내 주행이 10 ~ 11 정도 나오던데, 공차 중량 생각하면 엔진 힘이 좋아서 그런가 연비로는 모하비가 천사였던 것 같네요. 참고로 제가 탔던 구형 모하비는 2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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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신형 연비 & 실연비

현재 제가 타고 있는 신형 모하비는 기아에서 안내하고 있는 표준 제원상 통합 연비가 9.3km/L입니다. 근데 구형 모하비처럼 신형 모하비도 실연비가 통합 연비보단 높습니다.

제 모하비는 4륜이라 공차 중량이 좀 더 무거운 걸 감안해서, 시내 주행 시 실연비가 10 ~ 11km/L 정도 나왔으며 고속도로 주행 시 모하비 실연비가 14 ~ 15km/L 정도 나옵니다.

이렇게 구형과 신형 실연비 차이를 봤을 때 구형이 더 연비가 좋아 보이지만, 지금 타는 신형 모하비는 휠도 20인치고 4륜이라 공차 중량이 더 무겁기 때문에 연비 1 ~ 2km/L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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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단점

모하비 구형의 단점은 후방 쇼바가 통통 튄다는 것 말고는 연비도 차 무게에 비해 좋고, 잔고장도 없어서 장점이 많다.라는 생각이 들고

모하비 신형, 지금 타고 있는 입장에서의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 같은 급의 펠리세이드랑 비교했을 때 가격이 신형이든 중고든 500만 원 ~ 1,000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두 번째 단점으로는 자동차세가 3000cc라서 아무래도 비싸고 엔진오일도 더럽게 많이 들어가서 오일만 8L(잔유 제거 포함) 사서 넣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승차감은 제가 SUV만 타 와서 잘 모르겠고, 요소수 넣어야 되는 게 귀찮네요. 오늘 이렇게 모하비 구형 신형 실연비와 단점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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