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그란트 15년 가격, 먹는 법, 맛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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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식

글렌그란트 15년 가격, 먹는 법, 맛 평가

by 부동산을공부하자 2022. 11. 10.

글렌그란트 15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렌그란트는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생산된 위스키이며, 이탈리아에서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저는 글렌그란트 10년과 15년 배치 스트랭스, 두 가지 제품을 먹은 적이 있는데요. 15년은 아직도 잔병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상세한 맛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글렌그란트 종류
2. 글렌그란트 15년 가격
3. 글렌그란트 먹는 법
4. 글렌그란트 15년 맛 평가

 

글렌그란트-15년-가격
글렌그란트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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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그란트 종류

현재 글렌그란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라인업 종류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글렌그란트 10년
  • 글렌그란트 12년
  • 글렌그란트 15년
  • 글렌그란트 18년
  •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종류는 이렇게 있고 아보랄리스는 5년 ~ 10년 숙성 원액을 조합하여 만든 NAS 제품입니다. 이것도 한창 유행할 때 먹어본 것 같은데 쓴 맛이 있어서 별로였던 것 같네요.

그리고 예전에 한정판으로 글렌그란트 60년이 국내 20병 정도 들어왔었는데 지금은 찾아볼 수도 없고 가격도 3,000만 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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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그란트 15년 가격

글렌그란트 15년은 다른 글렌그란트 라인업 제품이랑 다릅니다. 캐스크 스트랭스는 아닌데 배치 스트랭스라고 해서 도수가 50도로 높은 편입니다.

가격은 가끔 수입사에서 소매점에 풀 때면 이마트 같은 곳에서도 살 수 있는데 이마트 같은 소매가격 기준으로 14만 원 ~ 15만 원 정도 하고

남대문이나 주류 상가에서는 12만 ~ 13만 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달리나 데샷 같은 인터넷으로는 14만 원 넘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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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그란트 먹는 법

글렌그란트 같은 싱글몰트는 니트로 해서 홀짝 마셔야 되지만,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얼음을 태운 온 더 락으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더군다나 글렌그란트 15년은 도수가 50도라 위스키를 많이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니트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온 더 락을 추천드립니다.

글렌그란트는 12년 엔트리 급도 8만 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하이볼로 먹기에는 좀 아깝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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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그란트 15년 맛 평가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와 10년을 마셨을 때 크게 실망해서 15년은 큰 기대를 갖지 않고 마셨습니다. 색깔도 15년인데 식초 같은 노란 빛깔이라 밍밍할 줄 알았으나

전혀 그렇지 않았고, 50도 치고 목 넘김도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근본적인 노트는 달달한 견과류 맛이 주류였고 살짝 떪은 듯한 달달함이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향기가 진짜 좋은데요. 로열 살루트 같은 플로럴 한 향을 좋아하는데 글렌그란트 15년이 비슷한 꽃 향기를 내줬던 것 같습니다.

삼킨 뒤 목구멍에서 올라오는 여운도 꽃 향기가 나면서 만족스러운 위스키였습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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