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차량 신고 방법 신고 시 벌금은 얼마나 나올까?

스텔스차량 신고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텔스 차량 뜻은 야간에 라이트를 켜지 않고 주행하는 차량을 말합니다. 라이트를 켜지 않고 주행하는 스텔스 차량이 왜 위험하냐?

가로등이 있는 시내 구간에서는 스텔스차량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가로등이 없는 국도변이나 산업도로에서 라이트를 켜지 않고 주행하면 차가 보이지 않아 급정거 및 사고가 발생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도로교통법에서는 라이트를 켜지 않는 스텔스차량을 신고 시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스텔스차량 신고 기준
2. 스텔스차량 신고 시 벌금
3. 스텔스차량 신고 방법
4. 스텔스차량 사고 시 과실

 

스텔스차량 신고

깜빡이 벌금 4만 원 신고 방법, 계도나 경고가 나가는 이유

칼치기 신고 기준과 신고 방법(난폭운전 끼어들기 포함)

 

스텔스차량 신고 기준

한 해 평균 스텔스차량으로 신고되어 단속된 건수가 3 ~ 4만 건이 넘습니다. 그만큼 스텔스차량으로 신고되는 경우가 많은 것인데요.

스텔스차량 신고 기준은 밤이나 터널 내부에서 전조등, 미등, 차폭등을 등화 하지 않은 상태로 주행하는 상태가 되어야 하며

사진 한 장 찍어서 신고하면 계도나 경고장 정도로 끝나지만 스텔스차량을 찍은 블랙박스를 30초나 1분 정도 되는 영상을 첨부하시는 게 확실히 신고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스텔스차량 신고 시 벌금

스텔스차량을 신고했을 때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도로교통법 제37조입니다.

도로교통법 제37조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밤에 도로에서 차를 운행하는 경우 등화를 켜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벌금 2만 원이 부과됩니다.

승용차나 승합차가 스텔스로 돌아다니는 걸 신고하면 벌금이 2만 원이고, 오토바이 같은 이륜차는 1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1차선 정속주행 이렇게 하면 과태료 날라 옵니다.

 

스텔스차량 신고 방법

스텔스차량 신고 방법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등화를 켜지 않고 주행하는 스텔스차량을 찍은 사진 한 장으로는 계도 처분이나 경고장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확실히 2만 원 벌금을 먹이고 싶다면 등화를 모두 끈 상태에서 30초 ~ 1분 정도 주행하는 블랙박스 영상을 첨부해서 신고하시면 확실하게 벌금이 날아갑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어플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으며 안전신문고 어플을 설치하여 안전신문고 어플 실행 ▶ 상단 메뉴 자동차/교통법규 위반 메뉴 선택 ▶ 영상 첨부 및 발생 일자, 스텔스차량 번호, 장소, 시간 등 정보를 입력하여 제출만 하면 신고가 됩니다.

5일 이내 처리되며 SNS 메시지로 벌금 부과 내용을 알려 줍니다.

 

안전신문고 어플 설치 홈페이지

 

스텔스차량 사고 시 과실

만약 가로등이 있고 주변이 환한 시내에서 스텔스차량 후미를 추돌한 경우, 과실은 후미 추돌한 차의 과실이 더 많습니다.

라이트를 켜지 않은 스텔스차량이 과실이 가산될 수도 있으나 주변이 환한 상태에서 후미 추돌은 충분히 식별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거의 9:1이나 10:0으로 후미 추돌 차량 과실이 큽니다.

이 외의 경우 국도변이나 산업도로와 같이 가로등도 없고 어두운 도로에서 스텔스차량의 후미를 추돌하여 사고가 난 경우, 이런 경우에도 사실 후미 추돌한 차량의 과실이 큽니다.

단, 상대 차량 식별 여부에 따라 과실이 스텔스차량 쪽으로 뒤집힐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두운 도로에서 스텔스차량 후미 추돌 시 스텔스차량에 과실 10% ~ 20%를 가산하여 7:3이나 8:2 정도가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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