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동산 관련 정보들만 포스팅하다가 실제 경험한
정보를 이렇게 포스팅 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오늘 알아볼 부동산 정보는 복층 오피스텔 단점을
제가 실제 거주해봤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복층 오피스텔, 누구에게는 로망이고 누군가에겐
끔찍했던 기억이 됐을겁니다.
저는 후자에 가깝구요.
아무튼. 복층 오피스텔 단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단점. 올라가기 귀찮다.
복층 올라가기가 귀찮습니다.
계단이 한 8칸 정도 됐었던것 같은데 복층에
책 가지러 갈 때마다
"다시는 복층에 안산다" 라고 다짐하며 계단을
오르내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두번째 단점. 복층 층고가 낮다.
보통 복층 층고는 1.5M 이내로 만듭니다.
제가 키가 180인데 허리를 못피죠..
전 세입자가 복층에 매트리스를 펴고 복층에서
잤던 것같은데 대체 어떻게 잔거죠?
누우면 천장이 가까워서 이질감들어서 저는
못자고 아래층에서 잤었습니다.
세번째 단점. 춥다
복층 춥습니다.
공간이 넓다보니 우풍이나 개방감 때문에 매우
춥습니다.
그리고 춥다 = 보일러 튼다 = 관리비 많이나온다
공식이 성립되죠.
여름엔 안덥냐?
그건 또 아닌듯 하던데요.. 여름되면 또 더움
그리고 공간이 넓기 때문에 에어컨 켜도 별로
시원하지가 않습니다.
여튼 춥습니다.
네번째 단점. 덥다
위에서 충분히 설명이 됐으리라 봅니다.
다섯번째 단점. 조명
조명이 높게 설치되어 있어서 아래층은 살짝
어둡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수면등하고 유도등을 추가로
달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여섯번째 단점. 비싸다. 매우비싸다
복층 오피스텔 최고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월세가 비쌉니다
아래층 투룸이 2,000 / 60인데
복층 원룸 1,500 / 80 에 1년 살았습니다.
차라리 투룸갈껄 그랬어요..
여기까지가 제가 직접 살아보고 느꼈던 단점들
입니다. 저는 복층 살면서 단 한번도 좋다?
라고 느껴보질 못해서 그렇게 추천하진 않는데
복층이 또 인테리어를 알맞게 하면
그렇게 이쁠수가 없거든요.
인테리어에 감각적이신 분들은 복층도 한 번
예쁘게 꾸며서 살아볼만 한 것 같습니다.
대신 그 로망 보장은 못합니다.
저는 되게 안좋았던 기억 뿐이거든요 복층은
여기까지가 오늘 제가 알려드릴 부동산정보,
복층 오피스텔 단점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다음에도 또 유익하고 유용한 정보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대구 복층 오피스텔이였습니다.
서울은 레일 등이라고 천장조명이 내려오는 등을
장착한 복층 오피스텔도 있다고 하던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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