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즙 토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담즙은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액체로써 보통은 위까지 역류하지 않아 보기 힘들지만 신생아나 토를 과하게 하는 분들은 노랗거나 초록색의 토를 볼 수가 있는데요.
노란색과 초록색 모두 담즙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담즙 토는 왜 나오는 것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변색깔에 따른 건강 상태?
목차
1. 담즙 토 원인
2. 노랗고 쓴 토, 초록색 토 뭐가 담즙일까?
3. 담즙 토 대처 방법
4. 술먹고 담즙 토가 나온다면?
담즙 토 원인
담즙 토는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고 다양한 원인을 이유로 식도로 역류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과식, 폭식이 있으며 과식을 하면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더 많은 담즙이 분비되면서 토를 할 때 역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폭음이 있으며 폭음도 마찬가지로 담즙을 대량 분비하기 때문에 구토를 할 때 담즙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위염이나 장염 때문에 빈 속에 토를 많이하게 되는 경우에도 더이상 나올 게 없다면 담즙이 토할 때 나올 수 있습니다.
질병이 원인이라면 장폐색이 있으며 갑작스러운 복통과 구토로 인해 담즙이 토로 나올 수 있습니다.
노랗고 쓴 토, 초록색 토 뭐가 담즙일까?
노란색 토와 초록색 토 둘 모두 담즙 토 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분비된 담즙은 노란색을 띄고 토에서 신 맛과 쓴 맛이 나는데 이 노란색 담즙도 다 토하고 나면 그 다음으로 오래된 담즙인 초록색의 담즙이 나오게 됩니다.
초록색 담즙은 찌꺼기도 같이 구토로 나오기도 합니다.
초록색 담즙 토가 나올 정도면 장폐색을 의심해 봐야 하며 노란색 담즙 토까지는 일시적일 수 있으나 담즙 토가 초록색을 띈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담즙 토 대처 방법
일반 성인의 경우 노란색이나 초록색의 담즙 토 몇 번 정도는 일시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담즙 토가 나오는 게 멈추지 않고 강한 복통과 두통을 함께 유발한다면 노로파이러스나 장폐색과 같은 장 질환이 의심되기에 병원에 내원하셔야 되고 몸이 저리거나 마비 증상이 온다면 응급실까지 고려해 봐야 합니다.
일시적인 담즙 토라면 충분한 휴식과 탈수 방지를 위해 수분 섭취를 더 잘해줘야 하며 구토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휴식과 수분 섭취만으로도 상태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만약 구토가 멈추지 않고 담즙이 계속해서 나오고 복통, 두통, 마비, 저림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서 질환이 있는지 검사해 봐야 합니다.
술먹고 담즙 토가 나온다면?
과음을 하게 되면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생성되는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성분으로 인해 위나 장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무리가 오면 위나 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구토를 하게 되며 위나 장이 비워질 때까지 계속해서 토가 나옵니다.
위나 장이 비워진 이후에도 구토가 나올 수 있으며 이 때 노란색과 초록색의 담즙 토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담즙 토까지 하고 나면 구토가 진정되는데 이 때 진정되었다고 음식물을 섭취하면 다시 구토 증세가 올라오며 탈수가 걱정되어 물을 마신다면 물 또한 구토로 나오게 됩니다.
폭음 및 과음으로 구토를 하고 속을 다 비우고 난 뒤에는 물 섭취도 조금씩 하셔야 하며 이온음료만 반 모금씩 계속해서 마셔주며 몸을 진정시켜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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