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복용시기 1년에 몇번 먹어야 될까?

구충제 복용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충제는 우리 몸 안에 있는 기생충이 영양분을 흡수하여 성장하지 못 하게 기생충을 사멸시키는 약입니다.

과거에는 기생충 문제가 심각하여 거의 필수적으로 찾게 되는 약이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위생과 청결 문제로 기생충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으나 그럼에도 아직까지 인간 몸에 기생할 수 있는 기생충이 있기 때문에 결코 등한시해서는 안 되는 게 구충제입니다.

이런 구충제는 언제 먹어야 되는지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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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구충제 복용시기 주기
2. 구충제 안먹으면 어떻게 될까?
3. 구충제 복용후 증상
4. 구충제 간손상 있을까?

 

구충제 복용시기

 

구충제 복용시기 주기

구충제 복용시기는 1년 1 ~ 2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복용시기도 봄, 가을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봄, 가을에 김장과 같이 기생충이 묻어 있는 채소나 육류를 섭취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봄, 가을에 구충제 복용시기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위생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시기에는 1년 2회까지 먹을 필요는 없으며 1년에 1회 정도만 복용해 줘도 무방합니다.

복용법은 구충제 종류에 따라 다른데 알벤다졸의 경우 1일 2정(혹은 1정 섭취 후 일주일 뒤 다시 1정 섭취) 섭취하게 되고 플루벤다졸의 경우 1일 1정 섭취로 1년에 한 번씩 섭취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구충제의 경우 음식과 함께 먹으면 약효가 떨어져 공복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구충제 안먹으면 어떻게 될까?

요즘 같이 위생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시대에는 구충제를 안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

저 또한 구충제를 평생을 먹어본 적이 없으며 실제로 구충제를 평생 안 먹은 사람들이 기생충 문제가 생긴 사례도 근래에는 드뭅니다.

그러나 유기농 채소나 쌈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들, 육회나 회, 동물의 생 장기(생간, 천엽 등)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기생충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구충제 복용을 권장합니다.

만약 이유없이 복통이나 구토, 설사가 자주 나오는 분들은 기생충 감염 증상을 의심해 보시고 구충제 복용을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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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복용후 증상

구충제도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면 부작용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복부 팽만감
• 위장통 및 복통
• 두드러기, 발진
• 붉은 반점
• 두통
• 혈액 이상
• 어지러움
• 불면증

 

위와 같이 구충제 복용후 증상들이 생길 수 있으며 위 증상이 생길 경우 구충제 복용을 중단하셔야 됩니다.

알벤다졸의 경우 일주일 간격으로 1정씩 복용하기 때문에 위 증상이 있다면 2회 째 구충제 복용은 안 하시면 됩니다.

 

 

구충제 간손상 있을까?

구충제는 오남용 하게 되면 간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암세포 치료를 위해 구충제를 남용하다가 급성 간손상, 간염, 간부전, 간경변과 같은 간손상 증상이 생긴 사례가 많으며 실제로 구충제 남용으로 간손상이 와서 치료받은 사례도 많습니다.

구충제를 너무 자주 복용하면 간손상은 물론 신장 장애도 올 수 있으며 술과 함께 복용하면 알레르기 반응도 유발할 수 있으니 구충제는 1년 1회, 공복에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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