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암 증상 진행속도 생존율 치료비용 정리

편도암 증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편도암은 희귀암 수준으로 발병률이 낮은 암이지만 최근 꾸준히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암 입니다.

특히 식습관의 서구화로 젊은 층에서 편도암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음주와 흡연이 잦은 사람에게 편도암이 생길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편도암 초기증상을 잘 알아 두셔야 됩니다.

편도암 증상은 인후통처럼 감기 비슷한 증상이 있기 때문에 자칫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어 인후통 외에도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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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편도암 증상
2. 편도암 진행속도
3. 편도암 생존율
4. 편도암 치료비용

 

편도암 증상

 

편도암 증상

편도암도 초기증상이 별로 없고 증상 자체가 늦게 나타나는 암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암 입니다.

편도암 초기증상은 뚜렷하게 없으며 암이 진행될 수록 목구멍 이물감이나 삼킬 때마다 목구멍에 자극감이나 통증이 느껴지는 인후통 증상이 편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특히 목구멍 이물감이나 인후통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라면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하며 대부분 편도암을 진단하게 되는 경우가 목 아래에 혹이 만져지면서 편도암을 발견하게 되는 게 대부분입니다.

위 증상이 모두 편도암이라는 건 아니지만 이물감, 인후통, 목에 쉰 소리, 잦은 피가래 등의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편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편도암은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60% 이상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할 수록 완치 및 재발 가능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편도암 진행속도

편도암은 두경부암 종류 중 하나이며 전체 암 발생 수의 5% 미만일 정도로 발생 가능성이 낮지만 편도암이 발생하여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야 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후두암이나 설암 같이 1, 2기에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관찰되는 암과 달리 편도암은 초기 증상이 특별히 없어 이미 진행속도가 꽤 많이 경과하고 난 뒤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3 ~ 4기에 편도암이 관찰되는 편입니다.

편도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방사선 치료만으로 치료를 시도할 수 있고 3 ~ 4기부터는 항암 치료를 같이 해야 하며 3 ~ 4기에 항암치료를 2달 정도 미뤘다가 진행속도가 말기까지 진행된 경우도 있어 꾸준한 치료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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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암 생존율

다행히 편도암 생존율은 높은 편입니다.

1 ~ 2기에 발견되는 경우 5년 생존율이 100%에 달할 정도로 생존율이 높고 3기부터는 5년 생존율 70% 이상, 4기 또한 5년 생존율이 70%를 넘습니다.

편도암 전체 5년 생존율로 따져도 70%가 넘기 때문에 완치 후 면역력과 건강 관리만 잘 해준다면 좋은 예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편도암의 문제는 재발입니다. 편도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암종이기 때문에 완치 이후 건강 관리와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 한다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도암 치료비용

편도암 치료비용은 수술하는 병원에 따라 조금씩 다르며 수술 방법에 따라서도 비용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수술로 편도암 수술을 하면 입원비 포함 급여 적용 시 150만 원 ~ 250만 원 사이로 치료비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항암치료 + 방사선치료를 하면 150만 원 ~ 200만 원 사이로 더 나오게 되고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요양을 한다면 1주일에 150만 원 ~ 200만 원 비용을 추가로 더 생각해야 됩니다.

요즘은 회복이 빠른 로봇 수술을 많이 하는데 로봇 수술 시 비용은 1,500만 원 ~ 2,000만 원 사이로 나오게 됩니다.

실비가 있다면 일반 수술비나 항암, 방사선, 요양병원 입원비까지 처리할 수 있으나 로봇 수술은 실비 상품에 따라 안 되는 상품이 있어서 본인의 보험 가입 상품 특약을 잘 살펴 보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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