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암 중에서 가장 낮은 생존율을 가지고 있는 암은 췌장암입니다. 췌장암은 발견도 힘들고 통증도 말기에 생기기 때문에 생존율이 12%라는 극악의 낮은 확률을 가지고 있죠.
그러나 이런 췌장암이 말기가 되어 등통증이 생기기 이전에 나타나는 증상 4가지가 있는데요. 이 증상 4가지만 알아 두셔도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12%의 생존율을 50%대로 올리실 수 있으실 겁니다.
목차
1. 췌장암이란?
2. 췌장암 등통증 전 증상 4가지
3. 췌장암 등통증 위치 및 특징
4. 췌장암 수술이 어려운 이유
췌장암이란?
췌장암은 췌장에 암세포가 생겨 종양이 생기면 이를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췌장은 소화기관인 위의 뒷부분에 붙어 있으며 간과도 가깝게 붙어 있습니다.
하는 역할은 위로 소화액인 췌액을 분비하여 소화를 돕고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당조절 및 인슐린 조절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이 하는 일 중에 하나인 단백질 분해를 돕기 위하여 췌장에서 단백질 분해 효소를 분비해서 도와줍니다. 이런 각종 중요기관의 보조 역할을 하는 췌장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하죠? 암세포로 인해 악성 종양이 생겨도 뚜렷한 몸의 변화 없이 알아채기 힘든 수준의 증상만 보일 뿐이고, 말기로 진행되어 말기쯤 되면 등통증을 시작으로 췌장암을 발견하게 됩니다.
췌장암 등통증 전 증상 4가지
췌장암은 초기에는 발견하기 힘들 정도로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말기가 되어서 등통증이 시작되죠. 그러나 췌장암이 진행되면 나타나는 증상 4가지가 있는데요.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가족력이 없는데도 당뇨가 생겼다.
- 식욕이 없어 음식을 잘 안 먹게 된다.
- 음식을 안 먹다 보니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 소화가 잘 안되며 복통이 자주 발생한다.
만약 위의 4가지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보시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1개월 ~ 3개월가량 지속되다가
등통증이 시작되었다면 아마 췌장암일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증상이 더 있는데요. 바로 황달 증상입니다.
황달이 자주 생기고 위의 4가지 증상이 한두 개라도 더 가지고 있다면 말씀드린 대로 가까운 내과에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췌장암 등통증 위치 및 특징
말기 췌장암 환자들에게 발생한다는 등통증의 위치와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등통증이 복통과 비슷한 형태로 증상이 생긴다면 전형적인 췌장암 등통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췌장암 자체는 복통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종양이 퍼져 통증이 심해지면 복통에 이어 등으로까지 증상이 퍼지기 때문에 복통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췌장 자체가 위의 뒤쪽, 간 옆쪽이라 딱 등 뒤쪽에 위치해 있어서 복통이 심해지면 어느 정도 등으로까지 영향을 받아 등통증이 생기죠.
췌장암 수술이 어려운 이유
췌장암 수술이 어려운 이유는 일단 대부분 말기에 췌장암이 발견되기 때문에 수술하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고, 췌장 자체가 장기 뒤편에 위치해 있어서 수술 자체도 어려우며
만약 췌장암의 진행 정도가 많이 진행되었다면 종양이 주변 장기 혈관으로 계속해서 퍼지기 때문에 췌장을 혈관으로부터 분리 자체를 할 수가 없어서
수술이 어려운 겁니다. 말기면 애초에 수술 자체가 불가능하다 보면 됩니다. 그러니 위에서 말씀드린 대표적인 4가지 증상과 등통증이 생긴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내과에서 간단한 진단을 받아 췌장암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췌장암 등통증 위치 및 특징 등에 대한 정보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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