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생활비 노후자금 얼마나 필요할까? 통계 조사

은퇴후 생활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보통 사기업이 50대에 은퇴를 많이하고 공기업은 60대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유병장수 100세 시대에 50대 ~ 60대에 은퇴를 한다고 하면 거진 30년 ~ 40년을 다니던 직장 없이 모은 돈으로 생활을 해야 되는데요.

50대 ~ 60대 은퇴후 생활비나 노후자금이 얼마나 있어야 되는지? 통계청 조사에 기반한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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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은퇴후 생활비 평균 얼마가 필요할까?
2. 은퇴후 노후자금 평균 얼마 필요할까?
3. 1인 노후 자금 얼마나 필요할까?
4. 1인 노후 생활비 얼마나 필요할까?

 

은퇴후 생활비

 

은퇴후 생활비 평균 얼마가 필요할까?

은퇴후 생활비는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거주 하느냐? 거주지는 주택이냐? 아파트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은퇴후 생활비는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매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조사되는 은퇴후 생활비 금액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장 최근 기준으로는 2인 부부 기준 은퇴후 한 달 생활비가 280만 원 ~ 320만 원 정도(서울/수도권 기준)가 필요 하다고 조사 되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국민연금은 1인 월 80만 원 ~ 90만 원 수준으로 받는 게 현실이고 부부 모두 국민연금을 받는다고 해도 월 170만 원 ~ 200만 원 사이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추가로 50만 원 ~ 100만 원 정도 매월 생활비를 만들 수 있어야 풍족한 은퇴후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통상 은퇴후 생활비로 지출되는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금
  • 자동차세, 주택 재산세, 주민세, 건강보험료, 토지 등 재산세, 
• 공과금
  • 자동차 보험료, 실비 보험, 일반 보험 상품, 집 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세, 휴대폰, 인터넷, TV 비용
• 식비
• 차량 유지비(오일 교환, 기름 등)
• 경조사비
• 대출 상환금
• 생필품 구입비(화장품, 샴푸, 로션, 칫솔, 치약, 휴지 등)
• 경조사비
• 여행, 모임 등 특별 소비
• 문화생활
• 미용
• 패션
• 병원

 

은퇴후 매 월 발생하게 되는 생활비 항목들은 위와 같습니다.

사실 월 300만 원 ~ 320만 원 정도의 생활비는 서울/수도권 기준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지방으로 내려오면 이 금액보다는 더 적은 비용으로 은퇴후 한 달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잘 한 번 계산해 보시고 은퇴후 생활비를 얼마나 책정해야 되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차가 없으면 한 달 생활비가 더 줄어들 것이며 아파트가 아니라 전원주택이면 관리할 게 많아서 비용이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것이고 개인 상황에 따라 한 달 생활비가 다 다릅니다.

 

 

은퇴후 노후자금 평균 얼마 필요할까?

은퇴후 노후자금은 한 금융회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억 원 정도를 노후자금으로 필요로 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은퇴후 노후자금은 퇴직 후 살아 있는 동안에 사용할 생활비 + 은퇴 후 삶을 위한 세컨드 라이프에 투자하기 위한 비용 + 나중에 아플 때 치료하거나 간병, 요양원에 사용할 비용 등을 모두 계산해야 되는데

한 달 생활비는 280만 원(부부 기준)으로 잡고 60세 은퇴, 90세 까지 산다고 가정, 한 달 연금을 180만 원 정도 충당 한다고 하면 대략 생활비만 30년 간 3억 6,000만 원 정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취미 생활이나 여행 등을 즐기고 나중에 아플 때를 생각해서 요양원 비용, 간병비 등을 다 생각 했을 대 현실적으로 5억 원 정도면 노후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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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노후 자금 얼마나 필요할까?

부부 기준이 아닌, 1인 기준으로 노후 자금은 부부 기준 은퇴후 노후자금 보다는 더 적게 필요할 것이며 한 달 생활비를 200만 원으로 잡고 국민연금이 90만 원 정도 나온다면

110만 원 X 12개월 X 30년 = 약 4억 원의 생활비가 노후 자금으로 필요할 수 있고 여기에 가벼운 모임이나 여행, 질병, 치료, 요양원 비용, 간병인, 취미생활 등을 하게 된다면 4 ~ 5억 원 정도 노후 자금으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 달 들어오는 생활비가 국민연금 말고도 더 있다면 노후 자금은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이 한 달 90만 원, 월세 아파트에서 받는 임차료가 30만 원, 삼성전자 주식 배당금이 20만 원 매 월 들어 온다면 1인 노후 생활비 200만 원에서 140만 원을 충당하고 매월 60만 원만 노후 자금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60만 원 X 12개월 X 30년으로 계산 했을 때 노후 자금 생활비는 2억 원으로 줄어들 게 됩니다. 결국 이것저것 다 해서 3억 원 전후면 1인 노후 자금으로 유용할 수 있습니다.

 

 

1인 노후 생활비 얼마나 필요할까?

1인 노후 생활비는 사실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행도 안 가고 사치도 안 부리고 식사도 간단하게 하고 한다면 1인이 수도권에서 살아 간다면 200만 원 미만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방은 한 달 150만 원 정도라도 충분 합니다.

그러나 사회통념상 할 수 있는 문화 생활도 즐기고 여행도 좀 다니고 모임도 갖고 맛있는 음식도 외식하고 배달하고 그러는 생활을 한다면 1인 기준 150만 원 한 달 생활비는 턱없이 부족하며 적어도 300만 원 정도는 되어야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노후 생활비 라는 게 개인마다 주어진 상황이나 조건(집은 자가인지? 임대인지? 차는 있는지? 대출은 있는지?)을 다 따져야 되기 때문에 적정 노후 생활비 라는 건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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