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약 없애는 법 비문증 10년차 환자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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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약 없애는 법 비문증 10년차 환자의 후기

by 부동산을공부하자 2024. 6. 28.

비문증약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비문증은 달라 붙어 있던 유리체가 떨어져 나오면서 생긴 부산물들이 눈에 투영되어 보이면서 파리나 찌꺼기, 지렁이처럼 보이는 것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비문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한데 내 눈에 이런 것들이 떠다니면 비문증 초기에는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저는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비문증이 20대 초반부터 생겨서 거의 10년차에 가까울 정도로 꽤 오래 비문증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현재 비문증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이 호전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비문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받은 비문증약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비문증 완치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비문증 완치 자가치료로 될까? 10년차 비문증 환자의 후기

 

목차
1. 비문증 없애는 법
2. 비문증약 뭐가 좋을까?
3. 비문증 영양제 어떤 게 괜찮을까?
4. 비문증약 치료 후기

 

비문증약
비문증약

 

비문증 없애는 법

비문증 없애는 법은 시간 밖에 없습니다.

비문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유리체 제거술이나 레이저 시술로 유리체에 떠다니는 불순물, 이 불순물들이 빛에 투영되어 망막에 상이 맺히면서 보이는 게 비문증이며 이 불순물들을 제거해야 비문증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비문증의 원인인 유리체 내 떠다니는 불순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유리체 제거술과 레이저 시술 밖에 없으며 두 수술 방법 모두 시술 및 수술을 받더라도 완벽히 비문증을 제거할 수 없고 일부 비문증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젊을 때는 유리체가 젤리 같은 쫀쫀한 상태라 자칫 유리체 절제술을 받았다가 망막에 손상이나 망막변이를 일으켜 실명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서 유리체 절제술은 나이가 50대 이상, 보통 60대 이상부터 어쩔 수 없이 받아 보는 수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백내장 수술하면서 같이)

결국에 비문증이 없어지는 건 시간이 지나면서 유리체 내 떠다니는 불순물이 퉁퉁 불어서 옅어져야 의식하지 않는 이상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문증이 없어지게 됩니다.

 

 

비문증약 뭐가 좋을까?

사실 비문증에 확실한 도움을 주는 의약품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리체 내 떠다니는 불순물은 약을 먹는다고 해서 제거되지 않고 물리적으로 제거해야만 유리체에 떠다니는 불순물들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비문증은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문증 약은 없기 때문에 약국에서 받아 오는 비문증약은 단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나 비타민 A와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블루베리 추출물과 같은 부원료를 섞은 영양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안과에 가서 비문증약이라고 처방 받는 레티나 정은 혈관을 강화시키고 혈전 생성을 감소시켜 혈관 손상을 최소화 해주는 약일 뿐 비문증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약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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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영양제 어떤 게 괜찮을까?

비문증 약은 딱 정해져 있습니다.

 

  • 루테인
  • 오메가 3
  • 종합비타민
  • 지아잔틴 & 아스타잔틴

 

위 4가지가 비문증에 크게 도움이 되는 영양제들입니다.

특히 오메가 3가 원활한 혈액순환과 혈행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영양제라서 제 개인적으로 비문증에 가장 큰 도움을 받은 영양제 중 하나라고 뽑을 수 있습니다.

결국에 시간이 해결해 주는 비문증은 혈액순환만 잘 된다면 망막의 정맥 혈관에 필요한 영양소 전달과 빠른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문증약 치료 후기

저는 망막열공 레이저 시술을 받고 난 이후부터 비문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비문증은 초기에 보일 때는 굉장히 뚜렷하고 시야를 방해할 정도로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이러고 평생 살아야 되나? 라는 불안감과 공포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을 겁니다.

저 또한 그랬고 당시를 떠올려도 어떻게 살아가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는 믿음 하에 최대한 비문증을 의식하지 않으면서 생활을 해나갔고 비문증이 보이기 시작하고 한 3개월 정도 지난 뒤부터는 지렁이 같은 비문증이 점점 커지면서 옅어지는 걸 느꼈고

아 시간이 지나면서 비문증이 옅어지다가 결국엔 없어지겠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완전히 비문증이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비문증을 보면 의식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수준으로 비문증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흰 바탕이나 하늘을 보고 의식하면 아직 비문증이 보이긴 하지만 비문증 초기 때 보다는 덜 보이고 옅어져서 잘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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