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워셔액 넣는법, 혼자 쉽게 넣을 수 있음

자동차 워셔액은 자신의 자동차 앞유리를 청결하게 닦아줄 때 사용되는 것으로써 소모품이기 때문에 일정량 이상 사용하고 나면 다시 채워넣어야 워셔액을 다시 쓸 수 있습니다.

 

근데 자동차 관련된 일을 헀다거나 군 복무를 수송부쪽에서 한 게 아니라면 첫 차를 사고 났을 때 자동차 워셔액 넣는법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20대 초반에 그냥 카센터에 엔진오일 맡기면서 워셔액 보충해달라고 한게 다지 어떻게 넣고 얼마나 넣는지는 잘 몰랐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워셔액 넣는법에 대해 간단하게 사진으로 설명드리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가적으로 왜? 자동차 워셔액이 필요한지 까지 알려드릴게요.

 

 

 

자동차 워셔액이란?

자동차 워셔액은 주 성분이 알코올입니다. 자동차 외부순환을 켜놓고 워셔액을 뿌리면 알콜냄새가 싸악 나죠? 그게 워셔액 주성분이 알코올이라서 그렇습니다.

 

2018년 이전에는 워셔액에 메탄올을 첨가하여 기름기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메탄올이 아시다시피 공업약품이기 때문에 우리 인체에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워셔액을 뿌리면 작은 입자로 차량 내부에도 들어올 수 있으며 흡입할 수 도 있기 때문에 2018년 이후부터는 메탄올이 금지되고 에탄올만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법제화되었습니다.

 

 

 

자동차 워셔액 필요한 이유?

 

자동차 워셔액이 필요한 이유는 차량 내부 운전중에도 앞유리를 쉽게 닦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자동차 워셔액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봄철에는 황사나 꽃가루가 많기 때문에 주행중에 앞유리가 꽃가루나 황사로 누렇게 보인다면 워셔액 한 번 뿌려주고 닦으면 속이 다 시원하죠. 말끔하게 닦입니다.

 

그래서 워셔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워셔액은 겨울철에도 어는 점이 낮기 때문에 잘 얼지 않아 겨울철에도 쉽게 앞유리를 세정할 수 있어서 실내에서 와이퍼 조작만으로도 쉽게 앞유리 세척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워셔액 넣는법

 

매우 쉽습니다. 본넷 여는 방법 아시죠? 보통 운전석 발판 위에 보시면 본넷을 여는 레버같은게 있습니다. 그걸 땡겨주면 덜컹 하면서 본넷이 열리는데요.

 

완전히 열리진 않습니다. 살짝열리는데 중간에 손을 집어넣어서 갈고리를 옆으로 제껴 본넷을 완전히 열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간혹 본넷이 유압식이면 그냥 열어만 두면 되는데 유압식이 아니라면 꼬챙이로 본쳇 구멍에 끼워넣어 본넷을 고정시켜야 되니 그 부분 주의하시구요. 아래 사진을 보세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파란색 뚜껑이 보이시죠? 본넷을 열어서 저위의 파란색 뚜껑이 있는 관을 찾아주세요. 그 관이 워셔액 관입니다. 이 관 뚜껑을 열고 워셔액을 들이부으시면 됩니다.

 

파란색 뚜껑만 찾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뚜껑에 보면 물을 분사하는 듯한 그림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다른 오일류 관이랑은 차이가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자동차 워셔액은 얼마나 부어야 할까요? 보통 워셔액 경고등이 뜨면 2병 까지는 들어갑니다. 워셔액 경고등이 뜨지 않는다면 얼마나 남아있는지 가늠이 잘 안되기 때문에

 

그냥 워셔액 경고등이 뜨면 워셔액 2병을 사서 들이 부으시면 됩니다. 쉽죠? 참고로 워셔액 뚜껑은 아래로 누르면서 열어야 열리게끔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