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골드라벨가격 소매 & 면세 & 마트가 확인해보세요.

오늘은 간만에 위스키 관련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조니워커같은 블렌디드 위스키 보다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더 선호하기에 싱글몰트 위스키들 위주로 포스팅해왔었는데

 

오늘은 어제 간만에 맛있게 먹은 조니워커골드라벨이 생각나서 블렌디드 위스키인 조니워커골드라벨가격과 대충 조니워커 위스키의 역사, 제품 라인업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조니워커골드라벨가격은 마트에서 파는 마트가, 일반 주류상가에 파는 소매가, 공항에서 판매하는 면세가 그리고 백화점 가격대로 세부적으로 나눠서 정리해볼게요.

 

 

 

조니워커 위스키?

 

조니워커 위스키 브랜드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로써 보리로만 만드는 싱글몰트랑 다르게 보리로 만든 싱글몰트 위스키와 호밀로 만든 그레인 위스키를

 

섞어서 제품으로 만든 위스키가 바로 블렌디드 위스키 입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피트감이 거의없는데 그레인 위스키에 피트감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두 제품을 섞다보니 블렌디드 위스키에 피트감이 살짝 느껴지실 수 있으실겁니다. 아무튼 조니워커는 1825년 존 워커라는 사람이 제일 처음 조니워커 블렌디드 위스키를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매년 1억 병 이상 판매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니워커는 블렌디드 위스키 카테고리에서는 발렌타인, 시바스리갈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조니워커골드라벨 라인업?

 

조니워커 하면 조니워커블랙과 블루가 제일 유명한데 사실 제품 라인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1. 조니워커 레드

2. 조니워커 블랙

3. 조니워커 그린

4. 조니워커 골드

5. 조니워커 블루

 

위의 5가지 라벨별 제품말고도 더블블랙, 조니워커 18년 무슨 리저브 제품들과 에디션 제품들이 많지만 큰 틀에서 보면 저 위의 5가지를 조니워커 라벨 라인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화이트 라벨도 있었는데 생산중단되어 뺐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조니워커 라인업중에서 조니워커 그린이 제일 가성비도 그렇고 맛도 맛있다고 평가하는 부분입니다.

 

 

 

조니워커골드라벨 가격?

 

조니워커골드라벨은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위스키 라인업인데 엊그제 위스키보러 E마트 갔다가 골드라벨 가격을 봐둔게 있어서 정확합니다.

 

면세가격 기준 8만 ~ 10만 원 선

트레이더스나 코트스코 기준 15만 원 선

일반 마트가 기준 18만 ~ 20만 선

백화점 가격 기준 24만 원 이상

 

조니워커골드라벨 가격은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위스키 용량은 750ml 기준입니다. 듣기로는 남대문시장에선 10만 원 전후로 구매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대충 가격대는 면세가 가장 싸고 그다음이 남대문 > 트레이더스 or 코스트코 > 일반 마트 > 주류상가 소매가 이렇게 가격이 정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니워커골드라벨 맛은 어떤가?

 

저는 블렌디드 위스키는 니트로 잘 안먹고 온더락으로 먹는데요. 사실 온더락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순 없지만 그래도 골드라벨을 먹었을 때 제 입 안에 지배적이였던 맛은

 

역시나 바닐라향이 강했습니다. 바닐라 향이 피니쉬에 길게 남고 끝 맛도 좀 달짝지근 했던 것 같은데 그레인 위스키가 들어갔다보니 피트가 살짝 느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는 블렌디드 위스키 중에서 조니워커 라인을 제일 좋아하기에 저같은 피트초보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블렌디드 위스키는 조니워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