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울푸드는 라면이죠? 라면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기란 험난할 것 같습니다. 보통 라면은 한 번 장을 볼 때 대량으로 사놓고, 두고두고 먹는데요. 이렇게 대량으로 사다 보니 유통기한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컵라면 유통기한이 지나면 먹어도 되는지? 유통기한 지난 컵라면에 대해 한 번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유통기한?
2. 섭취 기한?
3. 컵라면과 라면은 다른가?
4.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
유통기한?
유통기한이 지난 컵라면을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기 전, 유통기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유통기한은 쉽게 말해서 해당 음식물을 처음과
똑같은 맛으로 유지되는 기간을 유통기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매점 및 판매처에서는 이 유통기한을 지켜서 판매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판매할 수 있는 기한, 음식을 처음과 똑같은 맛으로 먹을 수 있는 상미 기간, 을 유통기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섭취 기한?
유통기한처럼 음식물 제품의 겉에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사실 모든 음식물 제품에는 섭취 기한이 별도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섭취 기한이야말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유통기한이라고 보면 됩니다.
섭취 기한은, 음식물의 처음 상태는 아닌, 먹을 수 있는 상태를 섭취 기한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상하지 않는 기간을 뜻하는 것이죠. 음식물이 상하지만 않았다면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컵라면의 섭취 기한은 얼마냐? 8개월입니다. 보통 8개월까지 유통기한이 지난 컵라면은 먹을 수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컵라면은 애초에 건조제품이고, 소스나 건식 수프도 건조된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100%는 없는 법이기에 유통기한이 좀 지난 컵라면 개봉 시 냄새가 이상하다면 바로 버리시길 바랍니다.
컵라면과 라면은 다른가?
컵라면의 유통기한과 일반 봉지 라면의 유통기한은 다를까요? 한 달의 차이가 납니다. 컵라면은 유통기한이 5개월이고, 일반 봉지 라면은 밀봉 과정이 더 세밀하고 밀봉력이 강하기에 6개월입니다.
그러나 섭취 기한은 컵라면이나 라면이나 똑같은데요. 둘 다 똑같은 밀가루 건조 제품이고, 수프나 건식 수프도 모두 건조된 상태이기 때문에
봉지 라면이나 컵라면이나 유통기한이 8개월까지는 상하지 않을 수 있는 기간이기에 충분히 드셔도 됩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개봉 시 냄새가 이상하다면 먹지 말고 버리시길 바랍니다.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
만약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고, 약간의 냄새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유통기한 지난 컵라면이나 라면을 드셔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배탈이 나 식중독 증상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 구토
- 설사
- 고열
- 복통
상한 음식을 먹었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배탈이 나 식중독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배탈이 나 식중독, 혹은 장염이 왔다면 구토나 설사가 계속 나올 텐데
온몸의 수분이 거진 다 빠져나갈 때까지 구토와 설사를 합니다. 이는 체내에 들어온 상한 음식을 해독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런 증상이 생기면 다른 음식은 드시지 마시고 수분 보충만 계속해서 조금씩 해주시면 금방 낫습니다.
만약 구토와 설사를 심하게 해서 팔다리가 저리고 정신이 혼미해진다면 탈수증 세일 수 있으니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셔야 됩니다.
오늘 이렇게 유통기한 지난 컵라면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추가로 다른 건강 관련 포스팅들을 아래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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