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텔의 단점과 관리비
오늘은 날씨가 흐린게 포스팅하기 딱 좋은 날 입니다.
최근 6.17 대책, 7.10 대책 등 아파트 시장에
강력한 부동산 규제들로 인한 그 여파로 아파트를 제외한
주거용부동산,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생활형숙박시설, 아파텔 등
이 투자처로 급 부상 중인데
도시형생활주택과 생활형숙박시설, 오피스텔은
이미 제 블로그에 모두 포스팅해뒀으니
아파텔에 대해 간단한 정의와 아파텔 관리비,
아파텔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파텔에 대한 정의 입니다.
아파텔은 건축법상 용어가 아닙니다.
부동산 업계에서의 은어? 은어는 아니고
축약어라 해야 할까요?
어찌됐든 건축법상에 존재하는 용어는 아닙니다.
아파텔은
오피스텔을 아파트처럼 면적을 60m2 ~ 85m2 으로
구성하고 방3, 화장실2 등 주거용 오피스텔로 분양하는
것을 아파텔이라 합니다.
말이 아파텔이지 사실은 주거용 오피스텔이죠.
주거용 오피스텔은 일반 업무 오피스텔을 전입신고를 하고
완전 주거용으로 사용하게되면
세법 실질과세 원칙에 의거하여 주택으로보고
주거용 오피스텔로 보죠?
허나 아파텔은 분양을 할 때 부터 이미
아파트처럼 구성해 분양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약간 어떤 미묘한 차이가 있는지 구분이 되시죠?
아파텔의 단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 취득세가 비싸다.
취득세가 비쌉니다.
오피스텔은 취득당시 주택용인지 업무용인지
용도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취득세를
주택으로 적용 받지 못하고
일반 취득세율인 4.6%(지방교육세 0.4%, 농어촌특별세0.2%)가 부과 됩니다.
애시당초 주거용으로 분양하는 아파텔도
예외없습니다.
4.6% 부과 입니다.
만약 5억에 아파텔을 분양하면
주택으로 잡으면 5억 X 1.1% = 550만 원인데
아파텔은 취득세가 4.6%이기 때문에
취득세가 5억 X 4.6% = 2,300만 원이 나옵니다.
4배나 비싸죠.
두번째 아파텔의 단점은 관리비 입니다.
관리비도 단점입니다.
왜냐? 비싸거든요.
오피스텔 특성상 공용면적이 굉장히 큽니다.
엘시티 같은 경우 전용면적이 200m2이라도
공용면적이 300m2이 넘는 경우의 평형대가 많죠.
공용면적이 크니까
그에 관리하는 비용도 많이 들고..
평당 3천원으로 관리비를 잡아도
주거전용면적 84m2, 공용면적 150m2이라 가정시
관리비가 어마어마하죠?
아파텔의 가장 큰 단점은 취득세와 관리비가
비싸다는 것 외에는 그렇게 큰 단점은 없습니다.
하나 있다면 재산세 변동신고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랄까?
오늘 알아볼 아파텔의 단점과 관리비는 이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파텔의 나머지 양도세나 재산세, 종부세, 중과취득세는 일반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부분과
동일하기 때문에 제 블로그에 오피스텔 관련
정보글을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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