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실원스 가격과 실 사용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좀은 전 국민 5명 중 1명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그냥 방치하면 계속 심해지기 때문에 치료를 받게 되는데 피부과를 가면 독한 약을 쓰기에 간독성이 높아져 면역력이 약해지고 피곤해지며 생활패턴이 무너지는 등 애로사항이 있는데요.
요즘에는 시중의 일반의약품으로 만들어진 무좀약도 잘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굳이 피부과를 내원하지 않아도 무좀 정도는 관리만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무좀약 가운데서도 라미실원스가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오늘 라미실원스 사용법이나 가격, 2회 사용 후기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드리곘습니다.
무좀 관련 정보
목차
1. 라미실원스 사용법
2. 라미실원스 가격
3. 라미실크림과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4. 라미실원스 2회 실사용 후기
라미실원스 사용법
라미실원스는 일반적인 무좀약과는 사용법이 좀 다릅니다.
일반 크림류 무좀약은 대충 발에 휘적휘적 바르지만 라미실원스는 라미실원스만의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완벽한 효과를 볼 수 없는데요. 라미실원스 사용법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습니다.
- 손과 발을 깨끗이 씼어준다.
- 발을 완벽하게 말려 준다.
- 라미실 원스를 발 전체에 발라준다.
- 선풍기로 1 ~ 2분 정도 말린다.
- 절대로 24시간 동안 씼지 않는다.
위 사용법만 지켜도 확실한 라미실원스의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대부분 라미실원스를 사용할 줄 모르시는 분들은 크림류 무좀약처럼 바르고 24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발을 씼어서 약효를 날려버리게 됩니다.
라미실원스가 작용하는 원리는 라미실원스가 발에 도포되면 얇은 피막이 발과 무좀균이 있는 환부 사이에 생기게 되고 약 13일 동안 형성된 피막이 지속적으로 무좀균에 항진균제 성분인 테르비나핀을 공급하여 무좀균을 죽이는 원리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라미실원스 사용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바르고 나서 1 ~ 2분 건조를 시켜 피막을 형성시켜 주는 게 첫 번째로 중요하고
두 번째로 24시간 동안 발을 씻지 않아 형성된 피막을 굳게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라미실원스 가격
라미실원스는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일반인들도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입니다.
가격은 4g 제품 기준 16,000원 ~ 20,000원 정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크림류인 라미실 크림은 15g 기준 2,000원 ~ 3,000원이며 30g 기준 5,000원 ~ 6,000원 정도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무좀 관련 정보가 궁금하다면?
각화형 무좀약 이것저것 다 써봤지만 이게 제일 낫네요.
라미실크림과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라미실에는 종류가 많습니다. 라미실 원스, 라미실 크림, 라미실 외용액, 라미실 덤겔 등이 있는데 간단히 정리해드리자면 라미실원스는 1회만 바르면 되는 제품이고
라미실 크림은 매일 1 ~ 2회 발을 깨끗이 씼고 무좀 부위에 연고처럼 바르는 제품, 라미실 덤겔은 겔 형태의 제품이며 크림보다 발림성이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미실 외용액은 스프레이 형식으로 직접 바르지 않고 뿌리는 형식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분 자체는 라미실 제품 모두 항진균 성분인 테르비나핀이 들어있어서 동일하지만 어떻게 바르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라미실원스나 크림을 추천드립니다.
라미실원스 2회 실사용 후기
저는 대학교 때 학교 헬스장 샤워실에서 무좀이 생기고 나서 부터 주기적으로 한 번씩 무좀이 올라 옵니다. 100% 치료는 없나 보네요. 아무튼,
그동안 반질, 바세린, 타미실 등 여러 가지를 사용해서 치료해 왔지만 이제는 라미실 하나로 정착하려 합니다.
라미실 크림은 가끔 써왔지만 라미실원스는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요. 일단 한 번 바르고 거의 보름 간 내가 귀찮게 하루 2회 발을 씼고 크림을 바르고 발을 말려주는 과정을 생략해도 되다보니 제품 사용감에 있어 편했습니다.
처음 1회 사용하고 14일 정도 지나니 각질이 조금 벗겨져 붉게 보이는 증상 말고는 무좀이 거의 없었지만 아시다시피 무좀균은 항진균제를 바르면 피부 밑에 숨었다가 약을 안 바르면 다시 올라오기 때문에 무좀이 안 보이더라도 1 ~ 2주간 계속해서 발라줘야 합니다.
그래서 라미실원스 나머지 반을 발라 줬으며 한 달 딱 지나니 무좀이 말끔히 치료되었습니다.
치료 후에도 무좀은 언제든지 또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씼고 나서 발 건조를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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