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상담사 자격증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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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분양상담사 자격증 괜찮을까?

by 부동산을공부하자 2020. 11. 18.

아시다시피 부동산과 관련된 국가공인자격증은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두 종류 밖에 없습니다. 이 외에는 전부 민간자격증으로써 그냥 형태만 갖춰진 자격증이라고 말할까요?


아무튼 저는 중개사와 부동산학 학사 학위, 그리고 부동산 관련 민간자격증 4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분양상담사 자격증에 대해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신분들이라면 분양상담사 자격증을 어디서 따셨는지 아실겁니다. 네. 맞습니다 자격검정진흥원에서 땄구요.




구체적으로 분양상담사 자격증을 따려면 어떤 법률들을 배워야하고? 어디에 접목시켜 일을 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분양상담사 자격증은 어디서 써먹을 수 있냐? 기타 다른 부동산 관련 자격증에 비해 분양상담사 자격증은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주로 분양대행팀에 속해 전국을 다니며 분양 아파트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거든요.


분양상담사 자격증은 일단 학습목표가 분양 아파트에 대한 고객의 니즈와 트랜드를 파악하여 분양상담 현장에서 막힘없는 지식과 전문적 마케팅 기법들로 분양실적을 올릴 수 있게 하는것이 분양상담사 자격증의 목표입니다.




뭐 제가 공부해봤는데 비교적 내용들이 괜찮더라구요. 분양 아파트 주변에대한 입지관련 정보들을 취합해 분양고객에서 설명해주면 꽤나 긍정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어디서 돈 받고 그런거 아닙니다. 다 제가 직접 돈주고 딴겁니다.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분양상담사 자격증 수강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을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고객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분양주택에 대한 성공 실패 사례에 대한 연구자료들을 배우고요.



다음으로 분양상담가가 지켜야할 역할이나 윤리적 책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강의를하고 그 이외로 이제 분양주택 주변 입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게끔 부동산 입지와 관련된 강의들을 합니다.


교통환경여건, 학군여건, 조망(제일 중요하죠.) 그리고 치안, 문화시설(영화관 등), 종교시설, 병 의원시설, 관공서(시군구청), 주차여건(1.5대면 충분하죠?), 보행여건(경사도가 높아서 오르막이 심한지? 등)


그리고 유통시설여건(마트나 대형마트와의 접근성), 위락시설여건(대구로 예를 들면 동성로 같은 위락시설 밀집지역을 뜻하겠죠?), 공원 및 유원지 시설(요즘 공세권, 산세권이라고 녹지가 필수적으로 우리생활에 필요함)




마지막으로 주민 커뮤니티 시설까지 분양주택 상담시 필요한 핵심포인트들을 집어줍니다. 확실히 분양상담사가 분양주택의 입지와 관련한 정보들을 빠삭하게 알고 있다면 신뢰성이 높아져 분양 계약 성공률이 높아지겠죠?


저는 분양상담사 자격증의 핵심은 입지분석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수강률 60%는 주로 입지분석 포인트 위주로 수강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분양상담사 자격증의 수강을 맡으신 교수님이


분양상담사의 상담법이나 상담 후 사후관리등에 대한 교수님의 노하우를 풀긴하는데 남의 노하우를 자신에게 접목시키는 것 보단 자신 스스로가 노하우를 만들어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딱히 입지와 관련된 강의말고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오늘 이렇게 분양상담사 자격증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드렸습니다. 이 자격증 말고도 다른 자격증 취득 후기나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올린 다른 포스팅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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