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모님과 작성한 차용증으로 증여세를 절감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용증에 간단한 설명은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 내용이니 넘어가도록 하고
부모님 차용증 작성으로 증여세가 절세되는지? 에 대한 부분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근데 그전에 왜? 부모님과 차용증을 작성할까요?
간단합니다. 부모님과는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라 무이자로 작성해도 채권자인 부모님이 아무말 안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모님과 철연지 원수 사이라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그런 경우는 잘 없죠?
그래서 차용증을 부모님과 작성하더라도 무이자로 해도 부모님은 별 말씀 안하실 겁니다. 이 점을 이용해서 증여세를 절세하는 겁니다.
요즘 시중 주담대도 그렇고 신대도 그렇고 이율이 보통은 2%대가 넘잖아요? 신용은 뭐 3%대 4%대 카카오 생대는 4% ~ 5%가까이 하죠.
아무튼 이 금리가 발생하게되면 나가는 돈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1억의 주담대를 발생시켰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1억 X 금리를 2.5%로 잡아도 한 달 이자만 20만 원 가까이 나오죠. 근데 부모님과 무이자 차용증 작성을 한다면? 이자? 없습니다. 원금? 차용증 작성내용대로만 변제하면 됩니다.
이 점을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부모님과 30년 원금상환방식으로 무이자로 차용증을 작성하면 증여가 아니고 빌린것이기 때문에 1억을 고스란히 내 돈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활용해 볼까요? 부모님에게 1억을 증여받습니다. 1억을 증여하면 직계비속 증여공제를 활용하여 500만 원? 자진신고하면 480만 원대로 증여세가 나오겠네요.
아무튼 1억을 증여받고 1억을 무이자 차용증을 부모님과 작성하여 총 2억을 받습니다. 그럼 이미 증여세는 480만원 가량을 납부했으니 문제 없고 차용증을 무이자로 작성한 1억 또한 빌린 것이기 때문에 증여세도 없고 취득세도 없기 때문에
2억을 내 돈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1억은 30년 원금상환 방식으로 변제하면 한 달에 27만 원 원금만 상환하면 되겠네요. 물론 부모님한테요. 뭐 한 두달 못내도 이해해주실겁니다. 그렇죠?
이렇게 2억을 손에 쥐고 전세 포함 4억 ~ 5억대 신축 아파트를 등기쳐 놓으면 양도세 비과세 보유기간인 2년 지나서 혹은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을 고려하여 4년 지나서 팔면 이미 자산은 몇 십% 이상 불어나 있을겁니다.
요즘 전세끼고 4억 ~ 5억대 김포? 요즘 김포 신축 이정도면 살 수있나? 잘 모르겠네요 최근에는 수도권 집값 추이를 안봐서 모르지만 그래도 지방 대도시 신축 브랜드는 투자가능한 수치일겁니다.
요즘 같은 집값 상승추이라면 4억대 신축 브랜드에 갭투자 해놓으면 4년 지날시 보통 7억? 8억 까지도 가겠네요. 그럼 부모님에게 증여받은 1억의 증여세인 480만 원대만 납부하고 한 달에 27만 원의 차용증 원금만 갚아나가면 수익률이 장난 아니겠죠?
뭐 이런식으로 차용증을 부모님과 무이자로 작성하여 증여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증여 안받고 이런식으로 증여하면 뭐 증여세를 절감한거랑 똑같다고 볼 수있죠.
아무튼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세금도 아끼고 절세방안도 구상하셔서 부자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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