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노란명찰 무슨 죄목일까? 명찰 색 기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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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식

교도소 노란명찰 무슨 죄목일까? 명찰 색 기준 정리

by 부동산을공부하자 2021. 4. 25.

교도소는 죄를 지은 사람들을 수용하는 교정시설 중 하나입니다. 뭐 우리나라 사람들은 교도소 갈 정도로 극악무도한 사람들이 잘 없어서 잘모르는 부분이 있는데

 

교도소와 구치소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간단하게 교도소와 구치소의 차이를 알려드리자면 교도소는 재판 이후 형을 선고받고 범죄자들을 구금하여 교정하는 시설이 교도소이고

 

구치소는 미결 수용자, 즉 재판이 진행중이고 형이 확정되지 않은 사람들을 구금하는 곳이 바로 구치소입니다. 그러니까 구치소에 있다가 무죄판결을 받으면 나가는 거죠. 교도소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교도소 내에는 죄수복을 입고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교도소 명찰 색이 모두 제각각인걸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속 시원히 정리해드리기 위해 오늘은 교도소 노란명찰? 하얀명찰? 빨간명찰? 명찰 색은 어떤 기준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도소 명찰 색 정리

 

교도소 내에는 여러가지 명찰 색이 존재합니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하얀색

분홍색

 

이렇게 있는데 해당 명찰 색마다 죄목이 다 다릅니다.

 

빨간색은 사형수, 노란색은 일반적으로 사회나 국가에 문제를 일으킨 범죄자, 파란색은 불법약물 관련 범죄자, 하얀색은 그냥 미결수도 있고 기결수도 있는데 그냥 일반적인 범죄자 분홍색은 국가 보안법을 위배한 범죄자를 해당 색깔에 맞춰서 명찰을 맞춥니다.

 

그러니까 희대의 연쇄사륀마들은 보통 빨간색을 달고 가는거고 공금횡령과 같은 죄목이면 노란색 파란색은 뭐 대마를 했다거나 밀반입한 범죄자들 하얀색은 그냥 뭐 절도죄? 이런죄목? 마지막으로 분홍색은 북한과 꽁짝꽁짝한 범죄자들이 해당 명찰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교도소 명찰 색에 따라 수감할까?

 

교도소 내에는 독거방, 독방, 혼거방 등 나눠져 있습니다. 혼거방이 보통 생각하는 범죄자들이 여러명 같이 수감되어 사는 방이고 독거방은 혼자서 수감생활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방, 독방은 말 그대로 독방입니다. 답답한 곳인데 일시적으로 잠시 지내게 만드는 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명찰 색깔대로 범죄자들은 수용하진 않습니다. 보통은 명찰색에 구분없이 섞여서 혼거방에 지내게 하는데 빨간 명찰, 즉 사형수는 일부가 독거방에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사람이고 범죄자들의 관심이 많이 갈 수 밖에 없기에 보호하는 차원에서 독거방에 혼자 지내게 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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