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증은 뭘까? 치료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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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식

도한증은 뭘까? 치료방법은?

by 부동산을공부하자 2021. 4. 25.

잠잘 때 흘리는 땀, 도한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한의학과 관련있는 질환인데 의학적으로는 이 도한증을 단순 호르몬 급변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도 합니다.

 

이 도한증 증상은 보통 일상생활 할 때는 발현되지 않는 증상이다가 꼭 잘때 혹은 자고 있을 때, 우리가 전혀 생각치도 못 할 때 온 몸에서 식은 땀이 나는 것을 도한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도한증은 우리 몸의 일반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땀과는 다르게 우리 몸의 진액과 같은 수분을 내보내기 때문에 만성피로나 면역력 저하로 계속해서 피곤한 몸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도한증 증상

 

윗 문단에서 간단하게 언급했다시피 도한증은 자고있을 때 식은땀을 흘리는게 도한증인데 보통 잘 때는 이러한 증상을 자각하지 못 합니다.

 

이미 우리 뇌가 수면상태에 접어들어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통 도한증이라는걸 알아챌 때는 자고 일어나서 배게나 아랫요가 축축하게 젓어있을 때 이러한 증상들을 자각하게 됩니다.

 

이상하죠. 나이 들고 오줌을 싼 것도 아닌데 아랫요도 그렇고 배게, 이불까지 축축하게 젖어있는데 그냥 땀났나 보구나 하고 지나칠 사람은 없을거란 말이죠. 그래서 그 때 자신이 도한증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도한증 원인

 

한의학에서는 도한증의 원인을 기력이 쇠약해져 기력약화가 원인이라고 꼽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고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에 소화기가 부담이 되어 기력이 쇠약해지는게 원인이죠.

 

그리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이 불안정해져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자는 도중 식은 땀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갱년기 여성들이나 남성들한테도 이런 도한증이 나타나는데요. 이런 경우에 도한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율신경계나 내분비계에 영향을 줘 도한증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도한증 치료

 

한의학에서는 도한증을 한약으로 다스린다고 하지만 저는 한의학을 잘 믿지 않기 때문에 의학적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도한증은 의학계에선 따로 도한증이라 하지 않고 결핵, 당뇨, 갑산성 기능 항진증, 그리고 위에서 말한대로 폐경이나 갱년기가 왔을 때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는 도중 식은땀을 흘리는 도한증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복합적이긴 한데 자신이 당뇨가 있는지? 혹은 폐경이나 갱년기에 접어든 것은 아닌지? 여성이라면 생리불순 증상을 통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의 사레에 해당되는 부분들을 의심해보시고 관련 진료계에 도한증 증상을 말씀해보시고 치료받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한의학을 잘 안믿어서.. 이런 방법들이 있다고 밖에 설명을 못 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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